끝내주는해결사 장희진 여자 사무장 김시현

끝내주는 해결사를 보다 보면 뻔한 스토리 같으면서 은근히 재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만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지만 연출 장면 등이 예전에 일본 드라마 히어로를 약간 떠올리게 합니다.

물론 스토리나 캐릭터는 전혀 다르지만 연출 방법이나 그런 것이 어떻게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떠오르게 하네요.

특히 휠체어에서 자작을 꾸민 아나운서를 혼내주고 돌아서는 장면이 일드 히어로의 한장면을 많이 떠오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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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해결사 장희진 

그래서 그런지 끝내주는 해결사의 장희진 캐릭터 역시 심상치가 않아 보이네요.

물론 일드 히어로 내용과는 상관이 없지만 거기에 나오는 마츠 타카코가 연상이 됩니다.

그런데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만 비슷하지 극 중 캐릭터는 완전 다를 것 같네요.

주인공을 도와주는 역할이기 보다는 약간 스파이 느낌이 납니다.

처음에는 엄청 예의바르고 착하게 행동을 합니다.

또한 안경에 약간 바른 스탈의 옷차림도 그런 인상에 한 몫 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자기 방에 배정받은 후 얼굴이 돌변합니다.

그리고 어딘가로 전화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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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해결사 장희진 여자 사무장 김시현

어쨌든 이 배우 상당히 눈에 띄어서 찾아보니 얼마전 힘쎈 여자 강남순에 나왔던 여성분이네요.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강희식에게 조금 호감을 보이고 강남순에게는 친절하게 응대하는 여경찰로 나오죠.

당시에는 긴머리에 굉장히 밝고 싹싹한 이미지로 나오는데 여기서는 머리도 단발로 했고 그런 이미지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그렇게 비중있는 역할은 아니었고 드라마 전개상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은 아니었는데 이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비중도 높고 드라마 전개상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현재 분위기만 봐서는 주인공편이라기 보다는 많이 안티일 것 같고 최종 빌런이 힘어둔 스파이로 추정이 됩니다.

그 최종 빌런은 현재 분위기에서는 김사라의 전남편일 것 같은데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좀 더 진행되면 최종 빌런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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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초반에는 약간 어리숙하게 보이고 동기준은 이런 사무장에게 너무 예의를 차리지 않아도 된다고 할 정도였으니 초반 진입은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내부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고 정체는 후반부에 제대로 밝혀지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분명 본모습으로 변할때는 왠지 안경을 벗고 세련된 옷차림으로 나타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김시현님이 아직 많은 필모를 쌓지 못했지만 이렇게 점점 비중있는 역할을 단계별로 밟고 올라가니 언젠가는 주연급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2024.02.05 - [드라마] - 끝내주는 해결사 다시보기 OTT 보는 곳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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