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영화 머더미스터리 - 제니퍼애니스톤 아담샌들러신작(2019년)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영화 중에 머더미스터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연은 제니퍼애니스톤과 아담샌들러이고

2019년에 나온 얼마안된 영화입니다

영화 나올 당시 3일동안 미국에서만 3천만명이 봤다고 하는데요

넷플릭스영화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대단한 숫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천만명만 넘어도 대단한데 3일만에 3천만이라니

스케일이 확실히 다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 재밌는 영화에 대해 줄거리와 내용을 소개합니다

꽤 많은 스포가 들어갈 것 같기때문에 꼭 보실분은 넘어가주세요

머더미스터리는 추리영화입니다

그런데 제니퍼애니스톤과 아담샌들러가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추리보다는 코믹쪽으로 나가는데

그렇다고 내용이 이상하거나 빈약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분명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사람이 죽고 그러는데

왠지 두 주인공 덕분에 살벌하다거나 그런 느낌보다는

뭔가 좀 무겁게 가지는 않습니다

 

여튼 두 부부는 15년 동안 바쁘게 살다 결혼15년후에 

신혼여행을 가게 됩니다

그렇게 간 신혼여행에서 제니퍼애니스톤은 남편에게

짜증아닌 짜증을 내고 있는 중

비행기 안에서 엄청난 부자와 우연히 대화를 하게 됩니다

이 엄청난 부자는 두 부부를 자신의 요트에 초대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아담샌들러가 돈많고 잘생긴 남자가

자신의 부인에게 잘해주는 것에 질투를 느껴

거절하게 되지만 자신이 준비해둔 여행스케쥴이

너무나도 한심한 꼴을 보자 남자의 제안을 받고

초호화 요트에 타게 됩니다

과연 초호화 요트에는 부자들이 타게 되고

부자의 정점인 사람이 와서는 자기 재산을

여기 있는 가족이 아닌 새로운 여인(일본여자)에게

준다고 선언하고 (유언장인가?)사인을 하려는 찰나

갑자기 불이 꺼지고 이 부자할아버지는 죽게 됩니다

졸지에 사건에 휘말린 부부

근데 하필이면 아담샌들러는 탐정직업입니다

(여기에도 사연이 좀 있습니다)

이렇게 넷플릭스영화 머더미스터리는 밀실살인사건이

내용과 줄거리의 중심이 됩니다

 

넷플릭스 머더미스터리 결말은.. 결국 범인은 두 부부는 아닙니다

두 부부는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되지만 결국 진범을 잡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좋은 여행티켓을 경찰로부터 받습니다

그 여행티켓에 특급열차가 포함되어 있는데

거기에는 오리엔트 특급열차라고 적혀있습니다

즉 이 내용은 오리엔트특급살인이라는 아가사크리스티의 소설을

모티브로 가지고 왔단 의미로 해석이 되었습니다

일단 이 영화의 재미는 바로 제니퍼애니스톤과 아담샌들러에 있습니다

물론 다른 배우도 있었지만 이 두 배우에 압도되는 듯한 부분이 있습니다

카리스마나 그런 부분보다는 둘만 컬러이고 나머지는 흑백인 것 같은?

둘의 캐미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둘의 연기는 약간 둘이 영화세트장에서

장난치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그게 장난치는 듯한 느낌의 장난이 아니고

제가 제니퍼애니스톤의 팬이라서 그런건지

그렇게 줄거리가 잘만들어진 것 같진

않다고 하면서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것 같네요

 

내용에 있어서는 제가 오리엔트특급살인의 내용을 알아서 그런지

불 꺼지고 부자할아버지가 죽는 순간 범인이 대충 누구인지 알았고

결국 그 사람이 범인이더라구요

그런데 오리엔트특급살인의 내용이 모두 기억나는건 아니고

그걸 분명히 읽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는 상태인데

비슷한 상황이 되니 그게 머더미스터리결말을

어떻게 알게 되더라구요

비슷한 경험 다들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이걸 어떻게 아는지는 모르는데

알고 있는 그런 느낌이었네요

여튼 넷플릭스영화 머더미스터리에 대한 내용,

줄거리, 결말, 후기는 재밌으니 꼭 보세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