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레이어1 코인에 대한 프리세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많은 관심이 밈코인 프리세일에 모아져 있는 것 같은데 이렇게 레이어1 코인의 사전판매를 발견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일단 정말 레이어1 코인이 맞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블록닥 레이어1?
위의 내용은 블록닥의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사진이 잘 안보일 수도 있는데 가장 첫 문장만 영어로 가지고 오고 나머지는 한글로 해석해서 적겠습니다.
첫번째 문장입니다.
BlockDAG, inspired by Bitcoin and Kaspa, is the world’s most advanced layer 1 blockchain.
해석 바로 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해석해드리면 블록닥은 비트코인과 카스파에 영감을 받은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홈페이지에서 바로 자신들의 블록닥이 레이어1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문장은 그대로 한글로 적으면
업계 최고의 속도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보안을 제공하는 최첨단 작업증명(PoW) 알고리즘은 고도의 탈중앙화와 미래를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블록닥은 일상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엔터프라이즈급 DeFi 프로토콜로 전환시킬 수 있씁니다.
어디에서나 채굴할 수 있는 힘을 가진 블록닥은 모든 사람을 위해 암호화폐 채굴을 단순화합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더리움 BNB코인과 같은 레이어1 코인인가?
이 쯤 되었으면 많이 기대가 됩니다.
우리가 아는 레이어1 코인은 정말 대박 코인들 밖에 없으니까요.
또한 이더리움도 ICO 당시 1달러 정도의 금액에 판매가 되었는데 지금 어떤지 다 아시잖아요.
또한 BNB코인은 ICO 당시 0.15달러였습니다.
그런데 위의 설명만 들으면 뭔가 찝찝합니다.
자꾸 채굴 얘기하는데 비트코인 느낌이네요.
뭔가 이더리움처럼 스마트컨트랙트나 솔라나처럼 속도, BNB코인처럼 엄청난 확장성 등 대단한 것을 알고 있는 우리들은 레이어1 코인이라면 좀 더 대단한걸 기대했는데 아직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에이다는 수 년째 강력한 미래를 가졌다라는 믿음 하나로 최고의 코인 자리에서 좀처럼 내려오고 있지 않은 것 만큼 근본 코인의 힘은 크기 때문에 블록닥이 그런 레이어1 반열에만 든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ICO에 참여해봅니다.
이번 기회 아니면 레이어1 사전판매에 언제 참여해보겠냐라는 생각도 좀 있어서 만약 이 프리세일이 망한다 하더라도 경험으로 쌓기에는 밈코인보다는 좋을 것 같네요.
일단 밈코인 프리세일보다는 많이 넣었고 공부 더 해보면서 가능성 있어보이면 추가로 더 참여해야겠습니다.
일단 현재 기준으로 6.6M 달러를 모집했고 1.8M 달러남았네요.
벌써 4분의 3이상이 팔린 것 같ㅅ흡니다.
일주일은 남았을 것 같지만 다음 가격은 20% 상승이니 빨리 공부 마치고 더 담을지 결정해야겠습니다.
절대 권유나 추천은 아니고 판단은 본인 몫이고 담더라도 정말 감당못할 금액으로 하지마세요.
나중에 괜히 이 글 본 걸 원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레이어1 이라고 하더라도 실패할 확률은 밈코인과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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