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R CVR 차이 클릭율 구매전환율 차이 정확히 아시나요?

온라인마케팅을 하다보면 CTR CVR이라는 개념이 나오고 CTR CVR 차이를 정확히 아는 것은 온라인마케팅의 기초 중의 기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CTR CVR을 모르고 마케팅을 하시는 분들도 종종 봤고 CTR CVR을 너무 사전적으로만 알다보니 중요한 판단을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서 짧은 지식이지만 잠깐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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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 CVR 뜻 개념

일단 CTR과 CVR은 철자가 비슷하고 사용하는 곳도 비슷해서 혼동하기 쉽습니다.
CTR은 Click Through Rate의 약자이고 CVR은 Conversion Rate입니다.
가운데 단어만 틀릴 거라고 예측하신 분들은 좀 많이 달라서 당황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CTR은 한국어로 클릭률이라고 보통 부르고 CVR은 전환율이라고 보통 부릅니다.
보통 온라인에서 고객의 형태는 검색을 하고 검색결과가 나오면 관심있는 것을 클릭하고 들어가서 마음에 들면 구매를 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앞의 과정을 전부 또는 일부 계속 반복을 하죠.

여기서 검색을 했을 때 검색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최적화 또는 SEO라고 하는 것이며 클릭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클릭률이고 구매 등의 구체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전환율입니다.

구체적으로 구하는 방법은 CTR=(클릭수/노출수)(%) 이며 CVR=(전환수/방문수)(%) 입니다.

공식은 어렵지만 고객이 보는 화면에 100번 노출되었을 때 몇 번이나 클릭당하느냐가 클릭률 CTR이고 방문자가 100명일 때 몇 명이나 구매를 했느냐 또는 처음에 지정한 행동을 했느냐가 전환율 CVR입니다.
이제 CTR CVR 개념을 알았으니 CTR CVR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CTR CVR 차이 클릭률 구매전환율 차이

CTR은 노출 대비 얼마나 클릭을 유도하는지를 알아보는 지표이고 CVR은 이미 들어와서 글을 살펴보고 있는 고객이 실제로 구매를 하는가입니다.
(전환 기준을 꼭 구매가 아닌 DB 생성, 가입, 설치수 등으로 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편하게 구매로 하겠습니다.)
여기서 광고주와 대행사의 입장이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보통 광고주는 광고의 효과를 실제 구매로 평가하게 되는데 광고비가 지급되는 기준은 CPC가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효과가 좋은 광고는 CTR, CVR 모두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CTR, CVR 둘 다 높지 않은 상태라면 광고주는 클릭률과 구매전환율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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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CTR CVR 해석하는 법

실제로 광고 또는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성과를 이야기할 때 클릭률이 높다, 좋아요를 많이 눌렀다로 평가하고 실적이 좋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맞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KPI 등을 그렇게 설정했다면 클릭률이 높다, 좋아요를 많이 눌렀다가 높으면 높은 KPI를 달성한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매출을 원하는 팀장이나 관리자분들이라면 단지 그것을 목적으로 할까요?
실제로 이 글을 읽는 사람이 관리자 분들이라면 좋아요나 클릭율이 높다고 만족하실건가요?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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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CTR CVR을 해석하는 방법을 공부해야 합니다.
CTR을 볼 때는 단지 클릭률만 보면 안되고 비용을 같이 고려해야 합니다.
내용이 없는데 클릭률만 높다면 오히려 비용은 많이 쓰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클릭률만 높으면 된다고 한다면 자극적이고 호기심을 끌만하게 하면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러한 후킹은 비용만 지출하고 성과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전환률의 경우에는 전환을 구매로 했을 경우에는 많은 경우 매출 상승과 직결되지만 좋아요나 DB받는 것으로 할 경우에는 여기서 또 구매전환율을 구해야하는 사다리를 하나 더 만들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온라인마케팅에서 실제로 원하는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러한 지표에 대해 더 자세히 알 필요가 있겠죠.

 

2024.04.03 - [마케팅] - DA 뜻 디스플레이 광고? 배너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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