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동해에도 상어 죠스가 나타날까?

어렸을 때 영화에서 상어, 즉 죠스가 나오면 밤새 무서워서 잠을 설쳤던 기억 있으신 분들 꽤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실제 이를 위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죠.

그러나 이제 이를 실제 위험이라고 생각해야할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바로 우리나라의 해수 온도가 올라가면서 상어 출몰이 점점 많아졌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에서 상어 죠소로 피해를 본 사건

지난 우리나라에서 상어 죠스로 사망한 사건은 60여년간 6건이라고 합니다.

전혀 없다고 하기에는 적지 않은 숫자같네요.

그런데 2022년 동해에서 그물에 잡힌 상어 숫자는 1마리였는데 2023년에는 14마리였다고 하고 2024년은 아직 반도 지나지 않았는데 13마리가 잡혔다고 합니다.

또한 이런 상어들이 인간에게 위협이 되는 청상아리나 악상어류라고 하니 더욱 위협을 느낄 수 밖에 없네요.

당연히 앞으로 죠스로 인한 사고가 더 늘어날 수 있을 개연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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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상어로 인해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까?

하지만 이렇게 상어가 더 자주 출몰하는 것이 인명피해 증가로 이어질지는 우리의 노력이 좌우할 것 같네요.

일단 사람들의 경각심도 중요하겠지만 관계 부처의 노력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과거보다 과학적인 면에서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상어를 쫓는 기계도 더 발달했을 것이고 위험 구역을 잘 지정해서 관리를 해야겠지요.

그리고 호기심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일단 위험신호가 나오면 최대한 안전수칙을 따르고 일단 안전확보가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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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인하여 날씨도 더워지고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는 것만 걱정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이러한 문제들도 생기네요.

이 외에도 다른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르는데 정말 과학자들이 말하는 환경 보호의 임계점이 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곧 여름휴가철인데 안그래도 걱정이 많은 요즘 제발 뉴스에서 상어로 인한 인명피해 소식을 듣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024.06.13 - [지식] - 바캉스 뜻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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