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트레인저 - 할렌코벤원작

1. 넷플릭스 스트레인저

넷플릭스신작 중에 스트레인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부분에 화목한 가정이 나옵니다.

그러다 남편에게 스트레인저인 한 여성이 접근하여 아내의 비밀을 알려줍니다.

그 비밀은 얼마전에 부인이 임신하고 유산을 했었는데 사실은 임신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

그래서 남편은 그 사실을 부인에게 말하고 시인까지 얻어냅니다.

넷플릭스 스트레인저가 어떻게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아내는 사실이긴한데 사유는 말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라지죠.

남편과 아내 사진인데.. 드라마초반에 아내의 태도는 고구마 10개는 먹는듯한 답답함을 줍니다.

도대체 무슨 사유이길래 궁금하게만 하고 말을 하지 않는지.

지금 4화까지 보고 있으니까 중반인데.

도대체 무슨 사유이길래 말을 안하는걸까요?

보는내내 궁금하고 답답하고 뻔뻔스럽고, 정말 진짜 그럴만한 이유가 아니라면 한 대 때려주고 싶은 심정이네요.

이렇게 이 가족이 중심이 되어 초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중반부터는 이런 사실을 남편에게 전한 스트레인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처음에는 이런 비밀로 협박하여 돈을 뜯어내는 것이 목적인 것처럼 나오는데 중반에 가면 다른 사연이 있는 듯 합니다.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의 넷플릭스드라마버전인 것 같은데 원작이 있네요.

할렌코벤의 꽤 유명한 소설인 것 같습니다.

하여튼 현재까지는 부인을 막 욕하면서 보지만 그러면서도 꽤 몰입해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인져가 이 부부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라 꽤 여러명의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비밀을 미끼로 돈을 뜯어내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돈 외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굉장히 궁금해서 아마도 끝까지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서 2월에 어마어마한 신작이 쏟아지고 있는데 로크앤키와 스트레인저, 그리고 옥토버팩션이 몰입도 있게 재밌네요.

넷플릭스는 자꾸 새로운 것을 추천하는 시스템이라 끝까지 보기전에 자꾸 다른 것을 보게 만드는데 스트레인저는 궁금하니 끝까지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제발 이유가 대단한 거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