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나홀로그대 - 2월신작

20년 2월7일 넷플릭스 나홀로그대가 오픈했네요.

넷플릭스보니까 신작이라고 딱 떠있습니다.

제목에서 나홀로그대가 2중적인 의미로 쓰인 것 같더라구요.

밑의 사진에서 남자주인공은 실제 사람이 아닌 홀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입니다.

로봇은 아니고 안경을 쓰면 안경을 통해 보이기만 하는 인공지능이라고 드라마에서는 설정을 하네요.

그리고 이 인공지능의 이름이 홀로입니다.

그래서 제목이 나홀로그대인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나홀로그대에서 사진속 인공지능 역을 맡은 배우는 윤현민이라는 배우인데 드라마상 인공지능 홀로역과 개발자역을 맡아 1인2역을 한다고 합니다.

사실 1인2역이 그냥 조금 달라서는 다른 티가 안나기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연기인데 잘 했을지 궁금하네요.

일단 초반 흥미도는 매우 높습니다.

대충의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지 예상이 되는데요.

틀릴수도 있겠지만 여주인공이 인공지능을 사용하게 되었고 인공지능을 가끔 사람으로 착각하기도 하면서 약간의 로맨스 감정이 나타나는. 

그런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지금은 어떤 내용인지 알았는데 정보가 없었을때 위와 같이 생각했었습니다.

인공지는에 관련해서는 꽤 오래전부터 이야기가 나와서 절대그이 같은 일본드라마에서도 비슷한 소재이긴한데 거기서는 홀로그램이 아닌 실제 인공로봇이었죠.

작년 말쯤인가 구글에서 실시간번역기능 서비스가 나온 것 같더라구요.

번역이 나온 것은 꽤 오래되었지만 이렇게 바로바로 나오는 걸 보니까 정말 이제 영어가 필요없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작년에도 심심하면 어시스턴트 구글로 놀아줘~ 하면서 실제로 놀고 그랬는데 정말 넷플릭스 나홀로그대의 컨셉이 곧 나타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넷플릭스에서는 나홀로그대 말고도 굉장히 많은 인공지능 관련 드라마가 있는데 중세드라마나 환타지드라마에 비해서는 굉장히 생각의 깊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블랙미러 정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