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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컴퓨터상식

VR AR MR XR 차이 (가상현실뜻, 증강현실, 융합, 혼합, 확장)

by 변화마스터 2020.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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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택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상현실, 증강현실에 대한 관심이 원래도 높았지만 더욱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비슷한 용어라고 생각되는 그러한 용어를 한번 제대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장 많이 듣는 말이 가상현실이라는 말일 겁니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VR이라고 표기하고 말 그대로 현실이 아닌 가상의 공간, 즉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로 만들어서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마치 실제 주변 상황,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인간과 컴퓨터사이의 인터페이스입니다.

매트릭스와 같은 영화를 생각하면 가장 손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증강현실이라는 것이 있고 영어로는 Augmented Reality , AR이라고 합니다.

몇 년전에 열풍을 몰고 온 포켓몬고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강현실은 말 그대로 현실을 기반으로 그 위에 일정 정보가 추가로 덮어씌워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포켓몬고에서처럼 실제로는 없지만 인터페이스를 매개로 특정 정보가 추가되는 것입니다.

이를 잘 보여주는 드라마가 바로 알함브라궁전의추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가상현실을 굉장히 리얼하게 그렸는데 물론 과학적인 부분은 비판을 하는 분들도 많지만 실제로 그러한 게임이 있다면 정말 획기적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게임과 현실 그러한 것의 구분이 정말 모호해질까? 그런 상상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여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증강현실은 실제공간을 무대로 한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여기에 MR(Mixed or Merged Reality, 혼합 또는 융합 현실) 이라는 개념도 있습니다.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합쳐진 개념입니다.

앞으로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합쳐진 개념의 내용이 더욱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이라는 개념도 있는데 그 뜻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뿐만 아니라 추가로 나올 이러한 것이 모두 포함된 개념입니다.

앞으로의 기술발전까지 염두해두고 더욱 고차원적으로 현실을 구현하는 기술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미 이러한 기술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발전되어있고 이제 상용화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냐를 두고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교육적인 효과, 그리고 여행지 등에도 효과가 탁월하고 얼마전 KBS에 있는 가상놀이공원에 갔었는데 정말 놀이공원같은 느낌이 들고 태양의후예 총싸움은 정말 무서울 정도더라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게임이 증강현실로 나오는 건 좀 위험할 것 같습니다.

현실 세계에서 실제 게임을 하게 되면 게임을 안하고 있는 사람과의 마찰이 생길 것 같거든요.

실제로 포켓몬고할때 교통사고나 넘어지는 사고 등으로 보는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앞으로 과학기술이 얼마나 발전할지는 모르겠지만 조만간 해외의 명소를 진짜로 방문하는 것 같이 이러한 기술로 구현한 것을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고 이러한 기술을 게임으로 적용해서 집에서 즐기고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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