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이야기

하울의 움직이는성 그리고 영화어느멋진날

by 변화마스터 2018. 2. 6.
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시요시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성에 대한 후기를 쓰려다 보니 이게 애니인지 영화인지 약간 혼란이 오다가 영화를 선택했어요.^^

 

 

처음에 나왔을때 역시 지브리했었죠.^^

벌써 나온지 10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4~5번은 본것같아요.

 

그런데 사람의 기억력이란게 참..

이 하울의 성우가 기무라타쿠야라는게 그 때 참 화제였는데..

애니의 주인공도 잘생겼는데 목소리까지 잘생긴 느낌이니 남자인 저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다시보니 아 그랬었던것같다.. 라는 생각이 들다니..

 

이걸 보면서 나도 저렇게 안전한 모닥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순간이동, 그리고 하늘을 날수있는 능력, 그리고 변신까지

하여튼 정말 애니 다운 애니였어요.

애니를 보면서 허수아비나.. 일본인데도 불구하고 배경이나 인물등은 서구인점..

지브리의 특색이 한껏 묻어난 재미있는 애니였죠.

 

또 시간되면 한번 더 봐야겠어요.

사실 지브리 애니는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고

일본어를 공부하시는 분은 20~30번 보면서 대사를 외우는것도 공부하는데 매우 좋은 방법인것같아요.

저도 사실 몇번 시도했는데 5번정도에서 막히더라구요.^^

제일 많이 본 지브리애니는 이웃집토토로와 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인 것 같습니다.

볼때마다 즐거운 애니입니다.

그리고 아주 잘생긴 남자주인공이 나온다는 점에서 공통적인 고전명작영화 어느멋진날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본에서 기무라타쿠야가 있기 이전에 미국에는 조지클루니가 있었죠.

벌써 나온지가 20년이 넘어서 조지클루니를 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지금봐도 잘생긴 얼굴입니다.

1996년에 나온 영화라니 새삼 다시 세월이 느껴집니다.

 

그때 조지클루니와 미셸파이퍼가 엄청 유명했는데요.

그 둘이 나온 로맨스여서 매우 인기가 많았던 영화입니다.

이제 막 신입사원들은 조지클루니를 모르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여튼 내용은 두 싱글패어런트가 우연하게 만나 점점 사랑을 키우는 내용인데요.

사실은 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자세한 장면보다는 하나하나씩 장면이 떠오르고

대충의 내용과 굉장히 재밌었다는 기억만 남았네요.

 

OST One fine day - Natalie Merchant

이 노래가 ost인데요.

들어보면 바로 째즈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노래입니다.

아직도 제가 좋아하는 재즈노래 다섯손가락안에 들어요.

한번 다시 들어보았는데요 들을수록 매력있는 노래에요.

 

예전에는 어느멋진날 을 좋아한다고 하면 로맨스물 조금 아는군 이런 평가였는데

이제는 옛날사람 취급을 받는것같아 참.. 세월이 아쉽네요~.

영화가 잔잔하고 일생활내용이 많아서 영어공부하기에도 굉장히 좋은 노래에요.

 

하지만 분명한건 지금봐도 좋고 지금들어도 좋은 노래인 것 같아요.

이번주에는 한번 제대로 들어봐야겠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