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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영화 전차남

by 변화마스터 2018.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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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시요시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제일 특이하게 경험한 영화상영작 전차남입니다.

군대에서 토요일 오후 쉬는시간에 틀어준걸 보게 되었는데요.

그때 너무나도 스크린이 보고 싶은 마음에 어떤영화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본 영화가 바로 이 전차남이었습니다.

그때 너무나도 감명을 받았는데 그게 영화가 재밌어서인지.. 너무 오랜만에 본 스크린이어서 그런건지 아직도 애매모호하네요.

지금은 제가 일본어를 조금 하는 상태인데 그때만해도 일본어의 히라가나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일본영화라는 것을 거의 처음으로 제대로 본 상태였습니다.

만약 사회였다면 일본영화를 안봤을거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처음에 봤는데 보면 볼수록 이거 매력있는거에요.


여튼 그때 또 처음 알게 된 브랜드가 HERMES였어요.

진짜로 처음에는 허미스로 발음을..

그리고 HERMES 찻잔이라는 말에 모두 놀라는 반응.

도대체 얼마나 비싸길래..

아직도 정확히 모르지만 상당한 금액이겠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찻잔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차남은 드라마로도 있는데

남자캐스팅은 드라마쪽이 더 잘된느낌..

잘되어서 칭찬은 아닌듯하네요 더 오타쿠느낌이라는 뜻이니까^^.

여튼 드라마에서의 남자주인공은 이토아츠시로 한번 찾아보시면 오타쿠에 아주 잘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동생도 일본의 배우인데요 안타깝게도 09년도에 자살을 했습니다.

동생도 노다메칸타빌레나 갈릴레오같이 유명 드라마에서 출연할 정도로 어느정도는 인지도를 쌓고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절대 욕은 아니고 다른 드라마에서는 굉장히 선하고 어쩔때는 귀엽게도 나와요.

물론 여주인공도 이토미사키로 키가 70이 넘고 아주 유명한 모델출신 여배우입니다.


공교롭게도 모두 이토가 들어가네요^.^

이토미사키는 샤프리에서도 나오고 빵빵녀와절벽녀에서도 나오는데요.

모두 일도 잘하고 외모도 뛰어난 커리어우먼의 역할을 맡았는데

정말 그런 이미지와 딱 맞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 백화점에 가니 그 브랜드가 보였는데 물론 저는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그 브랜드를 볼때마다 전차남이 생각났어요.

하나 궁금한게 그 브랜드는 이 전차남 영화로 홍보를 노리거나 계획을 했거나 그러지는 않았겠죠?


여튼 내용이 너무나 재미있고 약간 색달라서 유쾌하기 보기 좋은 영화에요.

드라마도 있으니 둘 다 모두 클리어하면 비교도 할 수 있고 좋을것같아요.

저는 영화를 본 후 드라마를 보고 드라마쪽에 더 호평을 줬지만 영화쪽을 더 호평하는 분들도 많은 걸로 알고있어요.



올릴수있는 사진을 검색해보니 가방이 나오네요.

뭐.. 요새 저작권 등 이런게 많으니 무료로 올릴수있는 이 사진에 만족해야겠어요^^.

영화 전차남을 다시한번 정주행해봐야겠어요.

알고 보는 상황에서는 어떤 느낌이 날지를 확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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