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이야기

인크레더블헐크 에드워드노튼 리브타일러

by 변화마스터 2018. 5. 18.
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시요시입니다.


예전에 포스팅한적도 있는데

에드워드노튼을 알게 된건 거의 20년전 전으로 거슬러올라가네요.

그때 접한 영화가 프라이멀피어란 영화였는데

(당시 프라이멀피어와 유주얼서스펙트가 반전영화의 최고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때는 리차드기어라는 최고의 인기배우가 주인공이어서 더 유명했지만

어린나이에도 에드워드노튼의 연기를 잊을수없었는데요.

그때부터 관심을 가졌고 대배우가 될거란 예상을 했습니다.

그 후로 어느정도 대배우의 길을 간다생각했는데

물론 매우 유명한 배우고 인기가 많지만

그 때 제가 기대했던거에는 못 미쳤죠.


그러다 메인영화인 인크레더블헐크에 나올때 무지 반가웠어요~.

이 분도 정말 안늙는것같아요^^.



여튼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인지 몰입도 있게 보았는데요.

이 몰입도에 또 크게 영향을 미친 배우가 여주인공인 리브타일러였죠.

반지의제왕을 본 분들이라면

엘프족이 나왔을때의 그 우월한 미모에 놀랐을텐데요.

그 정점이었던 리브타일러

그 분이 인크레더블 헐크에도 나와서 보는내내 몰입도를 올려주었죠^^.


반지의제왕에 대한 에피소드 아닌 에피소드를 얘기하자면 저는 반지의제왕이 소설로 유명한지를 모를때에 이 영화를 접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물어보니 반지의제왕을 소설책으로 먼저 읽은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약간 무협류를 즐기는 친구들이 이 책까지 섭렵을 했더라구요.

저는 이런류의 책과는 거리를 두고 살아서 놀랍기만 했습니다.

나중에 영어공부하는 겸해서 영어번역본으로 반지의제왕 시리즈를 읽어나갔는데 이미 영화를 봐서 그런지 잘 안읽히더라구요.

이런 장면이 제가 좋아하는 프렌즈에서도 장면으로 나오죠.

챈들러가 반지의제왕얘기를 하니 조이가 못알아듣죠.

그러니 챈들러가 조이한테 고등학교때 뭐하느라 이런책 못봤냐? 이런식으로 핀잔을 주죠.

그러니 조이가 나는 고등학교때 여자들과 데이트하느라 이런책 읽을시간이 없었다라고 하니까.

챈들러가 부러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반지의제왕이 책으로서도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뭐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듯하네요.

그렇게 인기가 있었으니 그 큰 비용을 들여가며 전세계적인 개봉작을 만들었겠죠?


다시 헐크영화로 돌아와서

에드워드노튼과 리브타일러 이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저에게는 몰입감을 주는 영화였는데 그것도 마블영화라니^^.

내용은 사실 대부분이 대충은 아는 내용이라 뻔할수있는데 참 즐겁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예전에 봐서 기억이 안나다가 또다시 마블영화가 나와서 다시 봤어요.

그렇게 다시보고 나니 어벤져스에서의 헐크도 에드워드노튼이었으면 좋았을것같다라고 생각하는 1인으로서 약간 아쉽긴 하더라구요.

지금 헐크도 좋은데 애드워드노튼이었으면 어땠을까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긴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