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시요시입니다.
개봉한지는 좀 되었지만
최근 다시 본 영화인데 생각해보니 공통점이 있어서 포스팅해보려고해요.
앤트맨은 최근 개봉한 어벤저스 인피니티워와 같은 마블계열의 영화로
기존의 영웅과는 크기에서 차별화를 이룬 영웅이죠.
그리고 주인공이 폴러드란 분인데
어디서 많이 봤다 많이 봤다 했는데
프렌즈에서 피비의 남편이었네요.
피비와는 다르게 집안도 좋고 변호사출신이지만
자유를 찾아 피아노연주를 하기 시작한
어찌보면 모든걸 다 갖춘 남자로
피비의 불운한(?) 인생을 한번에 만회시킨..
개인적으로는 피비가 제일 이해하기 힘들고 없었으면 하는 캐릭터였는데
이 남자친구로 인해 제도권안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죠.
그렇게 인상깊었는데
이렇게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보니 반갑네요.
그동안 못본건 제가 못본거겠죠?
필모그래피 보니 열심히 활동하는것같더라구요.
어쨌든 이분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앤트맨은
대충 어떤 내용인지 예상이 가면서 보게 되었는데요.
아.. 그리고 또 여주도 오랜만에 보는얼굴이라..
바로 로스트의 히로인 에반젤린릴리.
로스트에서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했고
약간은 원피스의 나미상같은 느낌이었어요.
분명 선의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지 자꾸 딴길로 새더라구요.
가끔 암유발 장면도 나오고.
이렇게 한번 눈도장을 찍었었는데 나중에 또 한번 화제였던게 호빗에서 엘프로 나왔는데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많이 봤다싶었는데 로스트의 그 캐릭터였네요.
아 엘프하니 리브타일러가 생각나네요.
역시 마블의 영화 인크레더블헐크의 여자주인공으로 나오셨는데
인크레더블헐크 볼때도 어디서 많이 봤다, 한번 이쁘다고 생각한적이 있었던 것 같다라는 느낌의 얼굴이었는데
역시 반지의제왕에서 영생을 포기한 엘프로 나왔던 분이더군요.
그때 역시 정말 엘프같다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딴길로 샜는데
여튼 이 에반젤린릴리가 앤트맨에서 여자주인공으로 나와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사실 개봉할때 못보고 시간이 꽤 흐른후에 보았는데
이 두 주인공때문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역시 주인공들이 매력적이니 눈을 뗄수가 없더라구요.
내용은 참신하다.
뭔가 조금 아쉽다. 2탄이 나오겠구나.
그런 느낌이었어요.
최근 보니 2탄이 정말 나오네요^.^
물론 기본적으로 재미도 있었구요.
요새는 눈높이가 많이 높아져서 그렇지 충분히 재밌었습니다.
여튼 앤트맨도 2탄이 나오고
최근의 마블 흥행세를 보면 더 많은 영화에서 볼 것 같네요.
그나저나 두 분 모두 늙지를 않네요.--;
특히 폴러드는 프렌즈를 찍으셨으니 50줄은 되셨을텐데
전혀 그렇게 안보이고
아.. 앤드맨에 마이클더글라스도 보이더라구요^^.
하하
처음에 긴가민가했는데. 이제 이런것에 감동받을 나이가 되었나도 싶었습니다.
주변에 얘기하고 싶어도 어느집단가서 얘기하면 못알아듣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네요ㅜ.ㅜ
여튼 저는 다른 의미에서 많이 추억돋는 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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