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목을 거북이처럼 앞으로 쭉 빼고 화면에 집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화면에 집중해서 몸이 경직된 상태를 유지하여 목이나 어깨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해서 생기는 척추나 목 부위에 느끼는 통증을 거북이처럼 목을 빼다가 걸리는 증후군이라고 하여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를 보기 위해 고개를 쭉 내밀고 보는 상태라면 그 사람은 나중에 거북목 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거북목 증후군 증상은 어깨와 목, 척추 윗부분에 통증이 나타나며 증상이 심할 경우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그 증상이 심각할 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간중간 휴식시간을 갖거나 스트레칭을 자주 해줘야 합니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거북목 증후군 말고도 다양한 증후군에 걸릴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VDT 증후군입니다.
VDT 증후군은 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의 약자로 컴퓨터 모니터와 같은 화면을 바라보면서 나타나는 신경계 또는 안과 계통의 질환을 말합니다.
주로 컴퓨터를 이용하여 업무를 하는 사무직 계열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이 어깨 및 척추와 관련된 증상이라면 VDT 증후군은 눈과 신경계와 관련된 질환으로 VDT 증후군 증상은 두통, 구토, 시각 장애 등이 올 수 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과 마찬가지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고 모니터를 쳐다보기 때문에 생기는 증후군이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찬가지로 업무 중간에 휴식을 가져야하며(구체적으로는 한 시간 작업 시 10분 정도의 휴식) 작업환경 개선으로는 모니터의 높이를 눈높이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게 모니터 전자파도 적게 나오는 제품으로 골라야 한다고 합니다.
요새는 이러한 증상에 대해서 인식이 좋아져서 높이 조절 가능한 모니터 받침대나 마우스 손목보호대 또는 손목받침대 등 다양한 제품 등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1~2만원대의 저렴하고 받침대외 다른 기능을 가진 제품도 많이 있으니 건강을 위해서 구비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기 땀띠 원인, 증상, 예방하는 방법 (0) | 2021.02.10 |
---|---|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 300명대로 감소, 코로나 검사건수는? (0) | 2021.01.18 |
일본 새변이 바이러스 (코로나확진자수) (0) | 2021.01.11 |
영국 코로나 확진자 수 (0) | 2021.01.10 |
거리두기 3단계 기준 조건 및 조치결과 (0) | 2020.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