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정말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다시 봐도 굉장히 재밌고 또한 넷플릭스로 볼 경우에는 일본어회화 쉐도잉도 가능하고 또한 사용되는 일본어 또한 교육용으로 매우 좋기 때문에 일본어 회화공부하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여기서는 간단하게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줄거리를 대충 적도록 하겠습니다.
스포를 방지하기 위해 중간 정도까지만 적겠습니다.
가업을 물려받아 모자 가게를 운영하는 소피는 영업을 마치고 동생 레티를 만나러 갑니다. 소피는 만나러 가는 도중에 병사들에게 둘러싸여 곤란을 겪게 됩니다.
그 때 매력적인 마법사 하울이 나타나 그녀를 구해줍니다.
그 후 둘은 검은 고무인간들에게 쫓기게 되고, 하울은 하늘을 날아서 소피를 목적지에 데려다 줍니다.
하늘을 나는 이 장면은 하울의움직이는성의 하이라이트 중의 하나입니다.
소피는 하울에게 푹 빠져 버리게 됩니다.
그러던 중 하울을 노리고 있던 악명 높은 ‘황야의 마녀’가 소피 앞에 나타나, 소피의 모습을 90살의 할머니로 바꾸어 버립니다.
더 이상 가게에 있을 수 없게 된 소피는 저주를 풀기 위해 마을을 떠납니다.
황무지로 향하던 중 허수아비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도와줍니다.
허수아비는 보답으로 지팡이를 건네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으로 인도해 소피를 인도해줍니다.
여기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나오는데 또 다른 마스코트 불꽃 악마 캘시퍼가 나옵니다.
모든 걸 먹으면서 불을 내는 캘시퍼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움직이는 원동력입니다.
예전에 하울과의 계약에 의해 묶여버린 신세였습니다.
캘시퍼는 소피를 보자 자신과 하울의 계약의 수수께끼를 풀고 자기를 자유롭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울이 성에 돌아오자 소피는 처음 만났을때와 다르게 자신은 이미 할머니로 변해버렸기 때문에 자신을 새로 온 청소부로 소개하고 성에 머물게 됩니다.
이렇게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안에서 하울과 소피는 동거아닌 동거를 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갈등 구조로 넘어갑니다.
하울이 겪는 전쟁과 황야의마녀와의 결투, 그 과정에서 하울을 위하는 소피의 마음이 작동하여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하울을 노리던 황야의마녀는 나중에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나중에는 웃음을 줍니다.
어쨌든 음악도 영상도 모두 아름다운 하울의움직이는성 줄거리였습니다.
일본어회화 공부할 목적으로 하시는 분은 넷플릭스 꼭 이용하셔서 하시면 매우 효과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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