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시요시입니다.
90년대의 팝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그 때 활약했던 4대 디바를 잘 기억하실거에요.
그때 4대 디바로 휘트니휘스턴, 머라이어캐리, 셀린디온, 토니 브랙스톤을 보통 칭하죠.
물론 앞의 3명의 가수에 비해 인지도에서 많이 떨어진 토니 브랙스톤을 빼고
3대 디바라고 하는 분들도 많죠.
하지만 처음 토니 브랙스톤의 Breath again을 들어보신다면
디바임에 손색없다라는 것을 느끼실거에요.
저도 토니브랙스톤의 데뷔앨범을 샀었는데 모든곡이 너무 좋아서 베스트앨범이라는 착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그런의미에서 토니브랙스톤을 첫번째 포스팅대상으로 삼아보았어요.
계속해서 나머지 3명에 대해 쓸 예정이에요.
가장 대표곡은 Unbreak my heart 인데요.
저는 데뷔곡인 Breath again을 제일 좋아해요.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귀에 착착 감기더라구요.
데뷔곡으로 빌보드 2위까지 올랐었는데
특히 가사를 보면 Beath again 이 다시숨쉬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앞에 Never가 빠져서 다시는 숨쉬지못한다라는 의미라는 점,
그리고 맨 마지막에 긴 한숨이 너무나도 인상적인 노래인데요.
그 뒤에 언브레이크마이하트도 너무 좋았지만
저는 그냥 이 노래가 제일 좋네요.^^
토니브랙스톤은 나머지 3명의 가수에 비해서는 활동기간도 길지 않고
인지도 면에서 많이 떨어지는 점이 있지만
2장의 앨범 그리고 가창력으로 디바에 꼽히죠.
더 많은 앨범을 냈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을 많이 남긴 가수죠.
위의 노래를 들어보면 확실히 다름을 느끼실거에요.
그때는 테이프세대라 늘어질때까지 들었던 기억이나네요.
저때 정말 노래잘부르는 사람이 많았구나라는 생각이 새삼드네요.
그리고 저는 이 가수를 사실 데뷔이후로는 소식을 잘 접하지는 못했어요.
이 가수가 데뷔했을때가 제가 고등학교로 생각이 드는데 이 분의 데뷔앨범을 베스트앨범이라고 착각하고 샀고
그 후에 Unbreak my heart가 이 가수의 최대 히트곡이 될때까지의 소식까지는 잘 따라오고 있었죠.
이 노래 이후로는 거의 팝에 관심이 없다보니 어떻게 인기를 얻어왔나는 모르고 있었는데
글을 쓰면서 몇개 글을 찾아보니 그 후로도 인기를 많이 얻었고
아주 많은 히트곡을 낸 것은 아니었지만
휘트니휴스턴, 머라이어캐리, 셀린디온과 함께 90년대 4대 디바에 오를정도로 인기를 얻었었네요.
그 글을 읽으니 내가 고등학교대 들었던 그 감동이 진짜였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히트할 가수를 미리 알아보는 능력이 있었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분들이 다들 그런 경험이 있더라구요.
HOT가 데뷔무대를 가진 다음날 학교에서 HOT 반드시 뜰 것 같다라고 한 친구들이 5명정도 되었는데
그 친구들이 모두 자기가 뜰것같다고 느끼는 가수는 다 뜬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
아.. 느끼는게 비슷비슷하구나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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