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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WHAM을 아시나요? George Michael

by 변화마스터 2018.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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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지아인입니다.

 

아지아인인데 계속 팝송 포스팅을 하는데요.

제가 중고등학생때 팝송을 엄청 많이 들었거든요.

 

그때 제 마음속의 리스트 3번째가 바로 George Michael이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잊혀졌지만 WHAM이란 그룹의 리더로

외모면 외모, 노래면 노래.. 춤까지 완벽했죠.

그리고 아이돌가수(?)인데도 목소리는 어른(?)스러운?

약간 환희가 연상되기도 하네요.

 

여튼 George Michael의 노래는 WHAM시절과 George Michael 솔로시절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일단 WHAM시절노래부터 들어갑니다.

 

첫번째는 Last Christmas 입니다.

머 이 노래 들으면 다 아는 노래죠.

매년 크리스마스때 한번씩은 듣는 노래이죠.

제가 가사를 거의 다 외우는 노래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노래는 헤어진 시점이 크리스마스라는 거라서 노래분위기만큼 기쁜 노래는 아니에요.


두번째는 Wake me up before you go go!

주뽀~ 주뽀~ 물론 이 의미는 아니고 다른 말이겠죠.

하지만 저한테는 그렇게 들려서

예전에는 정말 cf송으로 많이 나왔는데 갈수록 듣기가 어려워지네요.

하지만 정말로 80~90년대를 풍미했던 노래이고 왠지 응답하라에 나오는 청바지와 어울리는 노래에요.

이 노래 모르시는 90년대생들도 들어보면 바로 빠질만한 흥겹고 멜로디가 좋은 노래입니다.

 

세번째는 Careless whisper 인데요.

wham이 댄스뮤직으로 매우 유명한데 이노래는 재즈요소가 많이 가미되었어요.

특히 처음에 나오는 섹소폰 간주는 정말 우리가 많이 들어왔던 멜로디에요.

이런 노래를 재즈바에서 들으면 누구나 음악에 취하게 되는 그런 노래죠.

지금 들으면 약간 촌티도 나지만 멜로디가 좋은건 어쩔수없어요.

그리고 여태까지 매력적인 음성이라고 생각하지않았다면

이 노래를 들으면 굉장히 호소력 짙은 목소리라고 느껴질거에요.

이노래 역시 거의 가사를 외우죠.

 

여기까지 쓰고 네이버를 검색해보니 추천뮤직에 이 순서로 뜨네요.--;

나 그거 보고 쓴거 아닌데

제가 듣는 귀가 대중적인가봐요.


 

네번째 추천 노래는 Freedom입니다.

wham노래가 약간 비슷한 스타일인지 아니면 정말 들었던 적이 있었는지

이 노래를 듣자마자 어 이거 왬인데? 그랬던 노래에요.

아직도 이 멜로디가 이 노래에서 처음 들은건지 아니면 다른곳에서 들은건지

구별이 안갈정도로 익숙한 멜로디거든요.

 

왬은 랩으로도 유명한데요.

그래서 다섯번째 마지막노래는 랩으로 했어요.

바로 wham rap인데요.

제가 중학교때 이 노래를 외우려고 무지 노력했던 생각이 나네요.

후렴부분은 기억이 나는데 랩부분은 이제는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멜로디가 들어간 랩인데요.

그때는 랩이 대부분 그랬던것같아요.

랩이라고 하더라도 멜로디가 메인을 좀 이뤄줘야 이게 노래라고 여기거든요.

그냥 랩만 나오면 이게 노래야? 이런 시절이었거든요.

그걸 깬게 제 기억으로는 서태지의 환상속의그대 였어요.

그때 랩만 계속 나오다 끝나서 이게 노래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듣다보니 중독되어서 부르고 있었다는

 

다음에는 George Michael 솔로편을 한번 포스팅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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