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xette - It must have been love (Pretty woman ost)

안녕하세요.

요시요시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가수는 Roxette으로 1989년에 데뷔앨범을 냈으니 아주 오래된 가수라고 할 수 있죠.

록시트는 스웨덴 출신의 혼성 듀오입니다.

1970년대에 나온 스웨덴 그룹 Abba에 이어 가장 큰 인기를 얻은 가수 중에 하나죠.

데뷔앨범에서부터 엄청난 반응을 몰고 왔는데요.

The look이라는 노래가 첫싱글인데 빌보드차트 1위를 했고

또 같은 앨범에서 Listen to your heart란 노래가 다시 1위를 했습니다.

데뷔앨범에서만 이렇게 1위곡이 2개나 있었을뿐만 아니라

영화 Pretty woman에서의 삽입곡도 유명한데요.

바로 It must have been love 입니다.

영어공부하기에도 좋은 노래인데요^^.

It must have been love에서 must have p.p + 명사, ~임에 틀림없다.

프리티워먼은은 우리나라에서는 귀여운여인으로 번역되어 정말 인기를 많이 끌었던 영화이죠.

노팅힐의 여주인공인 줄리아로버츠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고

리차드기어를 댄디한 남자의 대명사로 만든 영화이죠.

물론 영화의 내용은 귀여운여인이라고 생각하고 봤다가는

19금 내용에 당황할거에요.

나도 이 영화를 본지 거의 20년이 넘은것같은데

생각보다 연소자관람가가 아닌 내용이라는 것만 기억이 나네요.

프리티워먼은 동명의 주제곡이 아주 유명하지만

It must have been love 또한 아주 좋고

이 영화를 본 분이라면 이 노래가 얼마나 좋은지 알거에요^.^

계속해서 소개하는 1980년~90년대 팝들이 상당히 많은 노래가 ost 삽입곡으로

빌보드차트 1위를 했던 노래인데요.

그때가 영화와 주제곡이 같이 히트를 하는 시대였나봐요.

최근에는 영화삽입곡이 빌보드차트1위를 했다는 내용을 사실 많이 못봐서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것인지..

언제 한번 영화음악이 빌보드차트를 점령한 시기가 있었고

이게 어떤 사회현상때문인지 한번 알아보고 싶은 마음도 드네요^.^

Roxette은 정말 유명한 가수가 맞긴한데

개인적으로 저는 많이 접하지를 못하고

딱 It must have been love 이 노래 한 개 정도만 1990년대에 들었던 것 같아요.

물론 이 듀엣이 스웨덴을 대표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저는 오히려 Ace of base를 더 많이 들었고 스웨덴 그룹하면 오히려 에이스오브베이스가 떠올라서요.

당시에는 귀여운여인의 록셋, 프리티워먼의 록시트 이런 이미지가 강했던 것 같아요.

물론 다른 노래도 많고 joyride란 노래도 1위를 했었고 많을 뿐 아니라

10집까지 낼 정도로 그 후로도 계속 활동을 했는데

다시 찾아보기전까지는 잘 몰랐네요.

가수님 죄송합니다^.^

록시트라고 네이버에는 되어있는데 저는 록셋이라고 계속 불러왔네요.

어쨌든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던 노래의 주인공 록셋.

계속 건강문제가 있었다는데 건강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