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시요시입니다.
요새 올드팝을 포스팅하면서 학창시절에 가졌던 팝칼럼리스트의 꿈을 다시한번 느껴보는데요.
그때 쌓아왔던 지식을 티스토리에 풀어보는게 재밌어졌습니다.
학창시절에는 ABBA라는 그룹의 노래가 올드팝의 범위에 넣어졌고
지금 소개하는 ACE OF BASE는 떠오르는 신예그룹이었는데요.
지금은 이 에이스오브베이스 또한 올드팝그룹이 되어버렸네요.^^
에이스오브베이스는 데뷔때부터 ABBA와 비견되곤 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둘다 스웨덴그룹이었고 멤버구성도 남성2, 여성2로 비슷했습니다.
ABBA는 1970년대 스웨덴의 수출품 중 두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였는데요.
우리가 잘 아는 맘마미아의 노래들이 모두 이 가수의 노래였죠.
빌보드차트에서는 재미를 잘 못봤지만 세계적으로 많은 음반을 팔았던 가수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빌보드차트1위는 Dancing queen이란 노래만 올랐던 것으로 아는데요.
그 밖에 제가 아는 히트곡만 20개가 되는데 모두 1위를 했다고 해도 믿을정도로 친숙한 노래들이죠.
여튼 이 에이스오브베이스는 1990년대 나온 스웨덴 혼성그룹으로.
두 남자의 작곡, 편곡, 그리고 두 여자의 보컬.
유럽특유의 테크노 사운드와 레게리듬이 연결되어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이지팝을 만들었는데요.
이 부분에서도 시대는 다르지만 abba와 비슷한 면을 느낄 수 있죠.
이 들은 1993년 데뷔했는데 데뷔첫곡인 All that she wants가 빌보드차트 2위를 하면서 스포트를 받았죠.
그 후에 발표한 The sign이란 노래가 빌보드차트에서 무려 4주간 1위를 하면서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는데요.
그 때에 학창시절을 보냈던 저에게는 신세계를 보여줄만큼 경쾌한 사운드였습니다.
Abba 이후 가장 유명했던 스웨덴그룹 Roxette도 혼성그룹이었던 만큼 스웨덴혼성그룹에 대한 관심도 같이 높아졌었던 것 같아요.
후렴부는
I saw the sign and it opened up my eyes.
I saw the sign.
Life is demanding without understanding.
I saw the sign and it opened up my eyes.
이렇게 계속해서 I saw the sign이란 가사를 반복하죠.
또한 이후 바로 나온 여성듀엣 야키다라는 스웨덴그룹에서도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처음에 노래를 들었을때 ace of base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어떤 연관성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야키다도 이 ace of base와 연관이 없다고는 할 수 없을것같아요.
그 이후에 ace of base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에이스오브베이스의 사인이라는 노래가 제 학창시절에 미쳤던 영향을 굉장히 컸던것같아요.
가사가 반복적이고 약간 테크노사운드가 중독적인 면이 있어서 그런지.
우우우우우~ Is enough enough~.
I saw the sign~.
이 후렴부가 아직도 귀에 선명하고 대부분의 가사가 아직도 머리에 남아있네요.
지금은 신기할지 모르겠지만 그때 컴퓨터테크노뮤직은 그 후에
다른 가수들을 통해서도 많이 유행했던 것 같아요.
'음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팬터즈 - 올드팝가수 (0) | 2018.06.19 |
---|---|
올드팝가수 - Lionel Richie endless love, hello (0) | 2018.06.18 |
Scorpions - Still loving you, Wind of change (0) | 2018.06.17 |
90년대 팝가수디바(5) - Janet Jackson again (0) | 2018.06.16 |
Eric Clapton(애릭클랩튼) - Tears in Heaven (0) | 2018.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