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시요시입니다.
스콜피온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그룹인데요.
특히 Still loving you는 우리나라에서도 매우 잘 알려진 노래이지요.
스콜피온스는 독성을 가진 곤충으로 그 이미지가 매우 강하잖아요.
우리나라에서는 잘 볼수없지만 사막의 전갈은 정말 보지 않았어도 보통사람에게 아주 강한 인상을 가지고 있는데
이 곤충의 이미지가 좋아서 그룹명을 그렇게 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주 강렬한 사운드 등을 예상할 수 있는데
이 still loving you는 이러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아주 감미로운 락발라드곡입니다
물론 아주 감미롭다라는건 멜로디가 좋아서 그렇지 사운드는 강함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처음의 기타솔로부분은 감미롭지만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낄 수 있고
또한 바로 나오는 목소리에서 아주 조용한듯하지만 목소리에서 벌써 쏠듯한 기운을 느낄 수 있죠.
이 그룹의 대표곡은 Still loving you 외에도 Holiday란 노래와 Wind of change가 있죠.
이 3개의 노래를 들으면 어떤 풍이 스콜피온스인지 알 수 있을거에요.
분명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초반 기타의 간주부분은 기타연습곡으로 너무나도 좋다라는 것을 느낄거에요.
가사는
Time, it needs time to win back your love again.
I will be there, I will be there.
Love, only love can bring back your love someday.
I will be there, I will be there.
이런식으로 서정적으로 나갑니다.
서정적인데도 후렴부에 엄청나게 폭발할거라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나옵니다.
목소리가 정말 한점을 향해 찌르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Wind of change는 변화의 바람이라는 노래제목에서 어떤 변화를 나타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발표된 시점이 1990년이니 독일에 관심이 있다면 어떤 변화인지 바로 알듯합니다.
바로 독일통일에 대한 변화의 바람이란 뜻인데요.
특히 도입부의 휘파람소리는 너무나도 많은 곳에서 들려왔기에 어떤 노래인지는 몰라도
들어봤다는 느낌은 다 받아봤을거에요.
어쨌든 독일을 대표하는 그룹으로서 통일에 대한 노래까지 발표하고 이 노래가 세계적으로
히트를 하면서 다시한번 이 그룹의 정체성을 알리는 노래가 되기도 했죠.
처음에 나오는 가사가 분명 영어는 아닌것같은데^.^
이 노래는 Still loving you 처럼 락발라드인데요.
still loving you는 분명 락발라드이고 멜로디가 매우 좋은데도 한점을 향해 찌르는 강렬함을 느낄수 있는데 반해.
wind of change는 변화를 담은 노래여서 그런지 한점을 향해 찌르는 강렬함보다는
좀 뭔가 화합의 기운이 느껴져요.
통일을 바라는 노래라서 그게 멜로디 및 창법에도 들어간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너무 해석을 그렇게 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그래서 그런지 더 대중적인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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