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시요시입니다.
90년대에는 정말 많은 여가수가 있었고 디바로 부를만한 가수가 무척 많았습니다.
휘트니휴스턴, 머라이어캐리, 셀린디온, 토니브랙스톤 등 쟁쟁한 가수가 많았고 자넷잭슨도 그 중 하나입니다.
물론 마이클잭슨의 여동생, 퍼포먼스나 노출 등의 이슈도 많았지만
역시 잭슨가의 피가 있어서 그런지 가창력 또한 무시할수없었는데요.
특히 1993년에 나온 JANET 이란 앨범은 육체적인 사랑을 주제로 한 앨범이지만 음악성도 매우 좋았었습니다.
저도 베스트인지 알고 구매했었던 앨범입니다.
That's the way love goes는 들어보면 매우 몽환적이면서도 멜로디가 매우 좋은데요.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에게도 구문으로써 매우 유용하죠.
사랑이란 그런거죠 정도로 의역될 수 있는데요.
love 대신에 다른 단어를 쓰면 그게 그렇게 되는거죠~ 라는 의미가 됩니다.
이 앨범은 전체적으로 모든 노래가 좋은데요.
That's the way love goes 외에 again이란 노래도 매우 좋습니다.
발라드곡으로 가사 역시 매우 좋아요.
토니브랙스톤의 breathe again이란 노래에서 숨겨진 말이 never 였는데 이 노래도 비슷합니다.
again이 다시라는 뜻이지만 부정형이 숨겨져 있어서 다시는 안한다라는 뉘앙스가 숨겨져 있습니다.
가사를 보시면
How can I be strong I've asked myself.
Time and time I've said.
That I'll never fall in love with you again.
이렇게 절대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을거야.
이런 의미입니다.
그 밖에 다른 노래들은 퍼포먼스가 더해져 단순히 보는 음악이 아닌
오빠인 마이클잭슨과 비슷하게 비주얼과 합쳐져 시너지를 내는 음악을 많이 냈죠.
오히려 너무 멋진 퍼포먼스때문에 가창력이 약간 묻힌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가창력도 좋습니다.
사실 오빠인 마이클잭슨도 춤과 퍼포먼스가 대단했지만 노래실력과 작곡실력 또한 최고였는데요.
물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가끔 춤만 아는 분들도 조금은 있어서 항상 설명을 해주는데요.
Heal the world 같은 노래를 들으면 얼마나 마이클잭슨의 목소리가 춤에 절대 뒤치지 않는 가치를 가지고 있는게 느껴지죠.
자넷잭슨의 again을 들어보면 거의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 가수가 이렇게까지 노래를 잘했어?
근데 왜 이런노래보다는 댄스와 퍼포먼스가 많지?
이 정도 가창력이라면 오히려 가창력만 곧보이게 퍼포먼스를 차라리 안하는게 어떨까?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여튼 앞에 언급만 4명에 비해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지는 않은 자넷잭슨이지만
아마 여기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했다면 충분히 인정을 받았을 것 같아요.
이제 너무나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90년대 팝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비슷한 내용을 아는 분과 대화하면 즐거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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