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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라마 빅마우스 진짜 빅마우스는?

by 변화마스터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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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상한변호사우영우가 끝나면서 이제 뭐보나 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미 시작하긴했지만 저는 mbc드라마 빅마우스가 그 뒤를 이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현재 6화까지 나왔고 오늘 7화를 방영할 예정인데 초반 몰입도가 대박 드라마가 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일단 대박의 근거는 바로 진짜 빅마우스가 누구인지가 너무 흥미롭기 때문입니다.

현재 저의 예측으로는 제리(곽동연분)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그렇게 추측하는 이유는

첫번째, 바로 주인공 박창호에 대해서 잘 안다는 점입니다.

이는 처음부터도 알고 있었다고 잘 알고 있어야하고 감옥에 들어온 이후에도 잘 알고 있어야합니다.

일단 처음부터 잘 알고 있었다는 내용은 누구나 상황만 추가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라도 용의선상 안에 올라갈 수 있지만 감옥안에서 제리만큼 박창호의 일거수일투족을 잘 알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리를 누군가가 시켜서 했을수도 있지만 제리의 성격상 진짜 빅마우스가 아니라면 거절하거나 박창호에게 이야기를 했겠죠.

두번째는 근거와는 상관이 없지만 누가 진짜 빅마우스였을때 가장 재밌을 것 같은지입니다.

그 부분에서는 세 명이 먼저 떠오릅니다.

제리와 박창호의 부인 그리고 장인 어른.

제리는 감옥내에서 박창호가 가장 믿었던 사람이고 박창호의 부인은 처음 빅마우스가 여자일 수도 있다라는 부분에서 뒷 모습이 너무 윤아랑 닮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장인어른은 현재 행동으로 좀 어수룩하고 사람좋아보이고 아무도 의심을 안하기 때문에 만약 진짜 빅마우스라면 대박일 수도 있습니다.

 

정말 재미나 반전을 위해서라면 박창호의 감옥가기전 친했던 주변사람이긴한데 너무 복잡한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박창호의 친구인 김순태도 의심이 가긴합니다.

빅마우스가 법조계사람이라고 감옥안에서 초반 소문이 돌았던 점, 그리고 박창호의 부인에게 호감을 가질 수도 있다는 점, 박창호의 안과 밖에 대해 잘 알 수 있다는 점, 또 박창호의 변호사이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정보를 얻기 쉬운 점 등이 의심이 되네요.

각설하고 어쨌든 현재까지의 분위기상으로는 제리를 의심하는 시청자가 가장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고편을 보니 7화에서는 제리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내용이 조금씩 나오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럴지 오늘 봐야봐보아야할 것 같고 오늘이 지나면 제리가 시청자의 의혹에서 벗어날지 아니면 더 궁금하게 될지 관심이 가네요.

아 그리고 혹시나 빅마우스 본방 사수 못하신 분들은 디즈니플러스에서 볼 수 있더라구요.

혹시나 앞 부분 못보신 분들도 디즈니플러스 이용하시면 다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재밌다보니 한달간 안보다가 나중에 몰아볼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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