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커머스 버티컬커머스 리커머스 뜻

최근 다양한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커머스종류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예전 이커머스에서 라이브커머스, 퀵커머스, 버티컬커머스, 리커머스 등 커머스가 뒤에 붙는 용어를 뉴스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퀵커머스는 새벽배송으로 대표되는 이름 그대로 빠른 배송의 서비스입니다.

새벽배송의 시작은 많이들 알다시피 마켓컬리입니다.

그 후에도 SSG, 쿠팡 등 많은 업체들이 새벽배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한 배송 등 배송을 조금이라도 빠르게 하려는 업체는 늘어났고 그에 대한 편리함은 고개들이라면 모두 느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새벽배송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니라는 분위기가 조금씩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비용과 노동 문제입니다.

비용은 늘어나고 이러한 비용의 일부분이 새벽배송을 책임지는 배송업체와 배송자에게 부담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충분한 배송량이 있어서 물량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지만 이러한 물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일정의 비용증가가 필요하고 이렇게 비용 대비 효율을 만족하는 업체가 많이 없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새벽 배송이 신기하고 좋지만 생각보다 꼭 새벽에 받아야할 이유도 크게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부의 음식 재료는 아침에 먹기 위해서 필요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이 아침에 물건을 받는다고 아침부터 그 재료를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에는 버티컬커머스입니다.

최근 몇 년간은 커머스에서 계속해서 SKU라 풀리는 상품수를 늘리는데 집중했습니다.

다양한 품목을 취급할 수록 놓치는 고객도 적고 이것저것 끼워팔기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보니 정말 모든 것을 갖추지 않는 이상 특색이 없게 되었고 오히려 상품을 고르는데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일부 카테코리의 상품을 깊고 풍부하게 준비하여 어떤 카테고리하면 그 서비스가 생각나도록 하는 업체들이 많아졌습니다.

 

예를 들어 무신사, 지그재그 처럼 의류 중에서도 특정 카테고리화를 특화해서 그 상품 카테고리라면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는 서비스들이 성장하게 되었고 이러한 커머스를 버티컬커머스라고 부릅니다.

버티컬커머스뜻은 수직의 커머스인데 넓게가 아닌 깊게 수직으로 상품을 구성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리커머스가 뜨고 있는데 공유경제 및 실용성에 익숙해진 MZ세대들이 자신이 쓴 물건은 시장에 다시 내놓고 이를 공유경제처럼 마치 사서 일정 기간동안만 사는 중고거래가 늘어났는데 이를 최근 리커머스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쓰다가 쓸모없어진 물건을 중고시장에 팔기가 어려웠고 심리적인 부담감도 있었는데 이제는 당근마켓 등과 같이 서비스가 편리해지고 중고시장에 사고파는것에 대한 심리적인 저항이 적어져서 예전의 중고거래와는 다른 개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