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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프렌즈 리오픈, 눈치가 없다, 왕따 영어로 outcast? outsider?

by 변화마스터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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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가 넷플릭스에서 10월31일부로 종료를 했습니다.

물론 다시 넷플릭스에서 곧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일단 지금은 없어졌네요.

그래서 영어회화 공부하기 제일 좋은 미드가 넷플릭스에서는 없어졌습니다.

일단 이렇게 매일 보는 프렌즈가 없어졌기 때문에 일단 넷플릭스의 신작 등이 마음에 안들면 한동안 정지했다가 좀 쌓이면 다시 오던지 해야할 것 같네요.

마지막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몇 개 캡쳐해놓은 단어가 있어서 적어봅니다.

눈치가 없다를 영어로 하라고 하면 좀 난감할 것 같습니다.

분명 not having 눈치는 아닐 것이기 때문이죠.

분명 이런 뜻을 가진 다른 숙어를 쓸텐데 미리 알지 않으면 이걸 유추해서 맞추기란 불가능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눈치가 없다라는 단어를 보니 유추로 맞추기는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바로 slow-witted 입니다.

약간 위트가 늦다인데요.

분명 눈치가 없다라는 다른 숙어나 단어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프렌즈에서는 slow-witted라는 단어를 쓰네요.

프렌즈에서 사용하는 단어니 사람에 따라 못알아듣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왕따입니다.

왕따? 아웃사이더?

그렇게 생각했는데 outcast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outsider랑 outcast랑 무슨차이지?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한글로 된 것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블로그에는 이 차이를 내가 처음 쓰나봅니다.

우리가 왕따라고 표현하는 단어는 outcast입니다.

outsider는 단순히 그 그룹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왕따는 그 그룹에 형식적으로 속해는 있지만 무시당하고 배척당하는 사람인데 반해 아웃사이더는 아예 그 그룹에 속해있지 않는 중립적인 의미라고 합니다.

따라서 outcast는 약간 안좋은 의미이지만 outsider는 약간 중립적인 단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고 보니 이 두 단어의 차이가 뭔가를 느끼게하네요.

아웃사이더를 약간 자발적인 왕따 정도로 생각했는데 어떻게 보면 맞고 어떻게 보면 틀린 해석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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