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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상식

부도와 도산 뜻 차이

by 변화마스터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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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제상황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보입니다.

뉴스에서는 최악의 경제상황이라고도 나오며 앞으로 부도, 도산하는 기업이 속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이렇게 뉴스를 보다보면 부도, 도산 많이 듣는데 정확히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부도는 뭔가 부도가 난 것 같고 도산은 뭔가 도산한 것 같다.
둘다 쉽게 말해 회사가 망했다라는 의미로 알고 있었는데 부도는 난다라고 표현하고 도산은 한다라고 표현했네요.
즉 정확히 구별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부도는 회사가 발행한 어음에 대한 결제를 만기일까지 못했을 때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부도가 나게 되면 은행거래에 제한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부도는 1차부도 후에 한번 더 납기일을 주고 그래도 결제를 못하면 최종부도된다고 합니다.
어떤 기업이 몇 일 최종부도처리되었다라는 뉴스를 종종 보는데 이런 프로세스가 있었네요.
어떤 기업이 부도처리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회사가 망한 것은 아닙니다.
나중에 또 결제를 하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번 부도 처리가 되면 은행거래에 제한이 생기는데 안 그래도 어려워서 결제를 못했던 회사가
은행거래까지 제한된다면 당연히 그 후에도 계속 문제가 생기겠죠.
그래서 부도와 도산을 거의 같은 뉘앙스로 받아들였던 것 같습니다.
도산은 한마디로 회사가 망한다는 의미인데 부도처럼 딱 어떤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개인으로 따지면 파산이 되겠네요.
어쨌든 지급능력에 한계가 생겼을때를 도산이라고 한다는데 그 다음에는 회생절차 또는 파산절차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올해 경제가 얼마나 나빠질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것에도 대비 또는 공부는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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