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짠테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이때 많이들 살펴보는 것이 신용카드인 것 같네요.
분명 혜택을 준다고 해서 쓰고 있는데 다른 카드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의 혜택인지는 따로 계산해보지 않으면 잘못생각하기 쉽습니다.
이 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카드피킹률입니다.
1) 카드피킹률 뜻
카드피킹률의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킹률 = { (월평균 받는 카드혜택-월평균카드회비) / 월평균 카드 사용액 } * 100
2) 카드피킹률 간단 계산법
사실 카드 연회비의 경우에는 환급받아 무료인 경우도 많고 일반적인 경우 아주 큰 금액은 아닌 경우가 많아 대충 암산할때는 대충만 빼도 될 것 같습니다.
10,000원짜리 연회비의 경우 한달 12로 나누면 833원으로 800원이 좀 넘는 금액이네요.
대충 100만원을 쓰는데 3만원이 조금 넘는 혜택인 것 같다면 3%의 카드피킹률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요새 젊은 층을 겨냥한 카드들이 교통비 5천원, 통신비 5천원에 커피도 5천원 보통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30만원 기준으로 사용한다고 하면 약 5%의 카드피킹률이 나오는데 이 정도면 매우 준수하다고 하네요.
1~2% 피킹률이면 굳이 이 카드를 계속 쓸 이유는 없으니 더 좋은 카드가 나오면 갈아탈 생각을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대충 계산해도 100만원을 매달 신용카드로 긁는다하는데 혜택금액이 1~2만원이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긴한것 같습니다.
보통 5%가 넘으면 아주 피킹률이 높으니 계속 유지할 것이 권고되면 3~5%라고 하더라도 왠만해서는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간혹 5%가 넘는 것처럼 보이지만 카드사용액 얼마 초과가 많기 때문에 그걸 초과하기 위해 과소비하지는 않는지, 무리해서 그 금액을 맞추려고 한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꼭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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