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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그램

볼빨간 라면연구소

by 변화마스터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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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때 채널을 돌리다가 재밌는 예능이 하나 있어서 시청을 하였습니다.

바로 볼빨간라면연구소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가수일때보다 나중에 오늘뭐먹지라는 프로그램에서 신동엽님과 함께 참 좋은 캐미를 보여주고 술얘기도 솔직하게 해서 예전 이미지와는 다르게 호감미 많이 발산했었는데 다시 요리프로그램에서 보게 되니 반가웠습니다.

거기서는 간시경으로 엄청난 요리잠재력을 뽐내시더니 이번엔 거의 쉐프급의 지식을 쏟아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오뚜기그룹의 함연지양.

얼마전에 결혼했다는 뉴스는 봤는데 이렇게 티비에서 볼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뮤지컬배우라고 하던데, 웃는 모습이 정말 순진난만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워낙 유명하신 라면집 자제분이시니 처음에 못알아보고 자꾸 라면집딸 라면집딸이라고 해서 나중에 크게 웃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볼빨간라면연구소에서 굴매생이라면을 만들었습니다.

라면치고는 꽤 재료가 고급지긴하지만 랍스터라면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긴하지요.

그래서 간단하지만 여기서는 볼 빨간 라면연구소의 굴매생이라면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준비물로는 일반 라면에, 진라면이 좋을 것 같네요.

굴과 매생이, 그리고 버섯.

그리고 라면에 필수인 대파와 계란 그리고 청양고추.

뭐 라면 레시피기 때문에 계속 재료를 넣기만 하면 되긴하지만 그래도 성시경님의 말처럼 시간과 순서가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볼빨간라면연구소 레시피를 잘 한번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먼저 면을 넣습니다.

보다보니 볼빨간라면연구소에서 나오는 냄비 이뻐보이더라구요.

이렇게 끓으면 이제 나머지 재료를 넣습니다.

다음에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도 저렴하니 괜찮습니다.

다음에 청량고추.

사실 청량고추는 매운게 싫으면 빼셔도 되고.

다음에는 언제나 라면에 필요한 대파.

사실 라면에 순두부만 넣어도 특별해지는데 이게 부재료네요.

이제 여기까지가 밑바탕이고 이제 볼빨간라면연구소의 메인재료인 굴과 매생이가 남았습니다.

이렇게 굴을 넣고 2분 40초 동안 끓여줍니다.

여기서 시간이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라면 끓일때 맛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바로 물의 양과 시간.

사실 이걸 자신이 원하는대로 잘 하게 되면 어떤 라면도 맛있습니다.

그 다음 마지막에 이렇게 매생이를 넣습니다.

사실 매생이를 어떻게 넣나 궁금했는데 블럭형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라서 잘 몰랐는데 동결건조 매생이가 이미 굉장히 많은 제품이 있네요.

개별 포장되어있고 건조니까 유통기간이 촉박하지는 않을테니 한 두개씩 꺼내서 음식에 넣으면 좋을 것 같네요.

가격도 개당 천원 정도 밖에 안하는 것 같고.

 

 

그렇게 매생이를 넣고 라면을 풀어서 넣으면 볼빨간라면연구소 굴매생이라면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볼빨간라면연구소 굴매생이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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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순두부만 넣어도 라면이 특별해지고 굴만 넣어도, 매생이만 넣어도 각각 1개씩만 넣어도 보통 라면에 비하면 굉장할텐데 그 거를 3개를 곁들였으니.

시간과 물의양만 어느 정도 맞춘다면 맛없을리가 없는 조합이죠.

라면스프가 왠만한 비린내는 다 잡기 때문에 군내 걱정도 거의 없죠.

어쨌든 볼빨간라면연구소를 통해 요리법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라면에 이것도 넣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니까 이번 2개편이 추석 파일럿으로 한 것 같은데 정규편성되어서 볼빨간라면 연구소를 계속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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