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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88

하울의 움직이는성 그리고 영화어느멋진날 안녕하세요. 요시요시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성에 대한 후기를 쓰려다 보니 이게 애니인지 영화인지 약간 혼란이 오다가 영화를 선택했어요.^^ 처음에 나왔을때 역시 지브리했었죠.^^ 벌써 나온지 10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4~5번은 본것같아요. 그런데 사람의 기억력이란게 참.. 이 하울의 성우가 기무라타쿠야라는게 그 때 참 화제였는데.. 애니의 주인공도 잘생겼는데 목소리까지 잘생긴 느낌이니 남자인 저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다시보니 아 그랬었던것같다.. 라는 생각이 들다니.. 이걸 보면서 나도 저렇게 안전한 모닥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순간이동, 그리고 하늘을 날수있는 능력, 그리고 변신까지 하여튼 정말 애니 다운 애니였어요. 애니를 보면서 허수아비나.. 일본인데도 불구하고 배경이나 인물등은.. 2018. 2. 6.
프라이멀피어(Primal Fear) - 에드워드노튼 안녕하세요. 아지아인입니다 제가 90년대에 정말 재밌게 본 영화중에 프라이멀피어가 있습니다. 물론 그때 영화관에서 본 건 아니고 집주변 비디오가게에서 비디오를 빌려서 본 거였는데요. 비디오라는 것을 본지가 벌써 10년이 넘은 것 같네요. 이제 비디오테이프가 있어도 그걸 재생시킬 플레이어가 없어서 이제는 볼수도 없겠네요ㅠ.ㅠ 제가 프라이멀피어를 볼때만 해도 이 영화는 리차드기어의 영화였습니다. 당대 최고의 남배우 리차드기어 프리티워먼으로 유명하고 당시 가장 지적이고 부드러운 남자였죠. 이제.. 이 배우를 말해도 반만 알아듣는 시대가 되어버렸네요. 그것도 위로가 아니라 아래로 모르는.--; 예전에 배우이야기를 하면 나이위로는 몰라도 나이아래로는 거의 다 알았는데..ㅠ.ㅠ 그런데 이 영화를 본 후로는 주연이 .. 2018. 1. 12.
유주얼 서스펙트(카이저소제) 감상기 안녕하세요. 아지아인입니다. 이번에는 유주얼서스펙트라는 영화를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요. 정말로 그때당시 충격을 주었던 영화였죠. 1995년 개봉작이니 벌써 20년이 흘렀네요. 지금 이 영화를 생각할때 캐빈 스페이시가 주연인줄 알았는데 다시 좀 검색해보니 조연이었네요. 하긴 그 형사가 주인공이었겠네요. 그런데 모든 등장인물을 잡아먹어버린 캐빈스페이시 결국 이 영화이후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고 유주얼서스펙트 이후에 아메리칸뷰티에서 인기의 절정을 보여주셨죠. 아메리칸뷰티가 나왔을때는 짐캐리같은 대배우가 될 것으로 언론에서도 호평이었습니다. 그 후로 솔직히 어떤 영화에 출연했는지조차 관심밖으로 벗어났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하우스오브카드에서 나온 것을 봤는데 어디서많이 봤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랜기간 잊고지냈던 케.. 2018. 1. 12.
지금만나러갑니다 - 감상평 안녕하세요. 아지아인입니다. 10년전 지금만나러갑니다를 처음 봤을때 일본영화진짜 잘만들었다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1999년부터 일본영화가 개봉되면서 러브레터, 4월이야기 등 이와이슌지 붐이 생겼고 거기에 철도원 등으로 히로스에 료코 붐도 생기고 그 밖에 각종 일본영화가 들어오면서 혹자는 굉장히 선진화된 영화가 한꺼번에 들어오는 것에 대한 흥분이 감추지 못했을때가 있었죠. 그 후로 지브리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은 차원이 다른 애니메이션의 세계도 보여주었구요. 그 붐이 지난 다음에 지금만나러갑니다를 봤는데요. 너무 신선하고 처음에 받았던 느낌을 그대로 다시한번 받게 되었어요. 일단 프라이드에서 정말 천사같다고 느꼈던 다케우치 유코가 나와서 그런것도 있지만요. 줄거리는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쓰지는 않겠지만 그때는.. 2018.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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