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은 정말 추웠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춥더니 3월은 엄청 따뜻했습니다.
그리고 4월에는 더웠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3월에는 매우 따뜻했다고 하며 4월에는 30도까지 올랐다고 하네요.
또 5월초는 벌써 반팔이 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동남아도 엄청 더웠다고 하고 추세 자체가 이제 봄과 가을은 정말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1) 올여름 더위 예상
벌써부터 궁금해지는게 올여름 더위가 어느정도일지입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평년보다 더울 확률이 50%라고 합니다.
비슷할 가능성은 40%, 낮을 가능성은 10%.
발표 듣는 순간, 이런 ~~~.
정말 틀렸을때를 대비한 발표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얼마나 자신없었으면 저렇게 발표했고 얼마나 욕먹기 싫으면 저렇게 발표했을지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어쨌든 저 소심한 기상청이 낮을 확률은 10%라고 합니다.
즉 욕먹기가 싫어서 그런거지 나름 더워질거라고 예측을 한것이네요.
그리고 지금 분위기로 봤을 때 올해 여름도 더울 것이라는 예측이 좀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기상청 욕을 좀 그만해야할 것 같네요.
저렇게까지 소심해지는 것 보면.
나름 일은 열심히 하고 있는 거겠죠?
2) 전기세와 더위
전기세 때문에 걱정입니다.
하지만 덥다고 에어컨 안킬 순 없죠.
옛날에는 부채들고 그늘에 앉아 수박먹었다고 하지만 이제 땅은 아스팔트로 달궈져있고 수박은 엄청 비싸고 옷을 대충 입으면 신고들어올테니까요.
전기세 아끼는 방법을 최대한 숙지하고 비싸지 않은 에어컨 하나 장만해서 나름 소확행을 이뤄야할 것 같습니다.
큰 에어컨은 전기세도 많이 나가고 비싸니까 저렴한 벽걸이 하나 장만해서 반드시 선풍기와 함께 틀어놓고 여름을 보내면 좋을 것 같네요.
어쨌든 앞으로도 이제 덥지 않은 여름은 기대하기가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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