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월 초인데도 불구하고 지하철에 모기가 있었습니다.
손가락에 앉길래 잡으려고 했으나 잡힐리가 없죠.
가끔 벌써 모기를 봤다는 말을 듣기는 했지만 진짜 5월초에도 모기가 많이 있네요.
지금 나오는 모기는 겨울에 잠을 잤다가 최근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활동하기 시작한 모기들이라고 합니다.
벌써 기후가 많이 바뀐걸 사람도 인지하기 시작한지 꽤 되었는데 평균기온 상승으로 모기의 활동 시기 역시 변하는 것 같네요.
1) 모기가 활동하는 최적의 온도
모기는 섭씨 25도에서 32도 사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다고 합니다.
모기는 여름에 많다라는 것은 알고 있었고 예전에는 32도를 넘지않는 여름이 많았기 때문에 한여름에 모기가 많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제 한여름에 32도는 기본으로 넘기 때문에 이제 모기는 한여름이 아닌 늦봄, 초가을에 더 많이 활동하는 것 같네요.
15도 밑으로 떨어져야 활동이 뜸해진다고 합니다
2) 모기 수명
모기의 수명은 보통 2~3주라고 하며 알에서 부화하고 탈피하고 하는 기간까지 포함하면 1달 정도 된다고 합니다.
비온 뒤 날씨가 더워지면비온 뒤 날씨가 더워지면 모기가 많아진다는 것은 이제 상식같습니다.
5월 기온이 이제 20도 중반은 되어가기 때문에 비오면 이제 모기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실내는 따뜻하기 때문에 모기가 이제 겨울에도 많은 것 같네요.이러다가 모기가 일년내내 있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어쨌든 모기는 습한걸 좋아하는것 같아 덥지 않아도 에어컨을 제습기능으로 많이 틀어놓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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