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 자동사냥

제노니아가 6월말에 출시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MMORPG이며 최근에는 게임이 오픈하게 되면 가장 관심사가 그래서 리니지라이크류인가 인 것 같네요.

리니지라이크류의 핵심은 가챠게임이라는 것인데 그래서 많은 비판을 받는 것 같습니다.

또한 자동사냥이 가능한가도 많은 관심사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어릴 적에는 40대가 넘어가면 일단 게임은 안하는걸로 보았는데 요새보면 백발이 지긋한 분들도 MMORPG 게임을 아주 열성적으로 하는 것을 보는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저 역시 환갑이 넘어도 MMORPG 게임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하네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 액션감을 위해 조작하기 보다는 그냥 키워놓고 자동사냥하는 것이 편합니다.

또한 직장인들은 자동사냥이 아니면 랭킹에서 밀릴 수 밖에 없어 자동사냥이 아니면 거르는 것 같고요.

그래서 게임사 입장에서는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게임성을 위해 수동사냥을 강조하면 이런 주요고객이 이탈할 것 같고 자동사냥으로 편하게 하면 이게 MMORPG인지 뽑기게임인지 구별이 안간다는 비판을 받겠죠.

하지만 이제 대세는 다 아는 것 같습니다.

바로 자동사냥이죠.

자동사냥이 싫으면 수동으로 전환하는 것도 모든 게임에 갖춰져있지만 아무리 자동사냥이 별로라고 비판하던 사람들도 자동사냥을 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제노니아 역시 자동사냥이 존재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발표에서도 자동사냥이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최근 나온 게임을 보면 대부분 자동사냥이었는데 자동사냥이기는 하나 굉장히 수동적인 느낌이 강했던 프라시아전기만 경쟁작에 비해 성적이 초라했던 건 우연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동사냥 비중이 적은 것이 게임은 재밌을지 몰라도 바쁜 현대인이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느낌은 드네요.

아직 사전예약은 하는 것 같으니 이왕 하실분이라면 사전예약하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