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벌레 젬버리 청딱지개미반날개

최근 젬버리 행사 문제 관련 뉴스가 많이 보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진한 행사 준비 및 폭염 등이 주뉴스였는데 이번에는 화상벌레라는 것 때문에 또 문제가 되고 있다는 뉴스가 많네요.

화상벌레는 매우 직관적인 이름이라 대충 무슨 이야기인지는 알겠는데 저도 화상벌레는 아직 본 적이 없어서 알아보았습니다.

청딱지개미반날개

일단 화상벌레는 이렇게 생겼다고 합니다.

물리면 아프게 생기긴 했습니다.

굉장히 작을 것으로 추측은 되는데 만약 이게 좀만 크면 굉장히 아플 것 같습니다.

꼬리같은 부분이 좀 더 컸으면 전갈처럼 무섭게 여겨질 것 같은데 실제로도 물리면 굉장히 아프다고 하네요.

일단 별명이 화상벌레이기 때문에 화상과 같은 상처를 입는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 물리는게 아니라 스치기만 해도 그런다고 하니 각별히 주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습한 논지대에 많으며 빛에 끌리는 속성을 가져서 이번 젬버리 같은 행사장이 매우 출몰하기 쉬운 지역인 것 같습니다.

이 화상벌레는 페데린이라는 독성 물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 물질이 피부에 닿기만 해도 화상당한 것처럼 따끔거리고 물집이 생긴다고 합니다.

물리면 이렇게 된다고 하는데 이건 증상이 매우 약한 것을 일부러 고른 것입니다.

더 증상이 심한 사진이 많았는데 그런 사진은 왠지 거부감이 들어서.

가끔 이상하고 징그러운 광고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광고는 보통 블로그지수가 낮은 블로그에 뜬다고 하네요.

그런 광고가 안뜨게 블로그지수를 부지런히 올려야겠습니다.

하여튼 우리나라에서 오래 준비하고 최근 케이팝의 전세계적인 반응으로 이번 젬버리 행사가 잘 되길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안좋은 뉴스만 나오니 좀 속상하네요.

실제로 이 곤충이 해충인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는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번 젬버리에 있어서는 화상벌레는 안좋은 벌레가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제발 벌레 얘기썼다고 이상한 광고 안붙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에 본문광고도 안넣을건데 제발 그런 광고는 안떴으면 좋겠네요.

정말 그런 혐오성 광고는 왜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