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의 날 결말 스포O 천재 프로젝트는 성공? 시즌2는?

유괴의 날 결말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미 대강의 소설원작 내용을 알고 있어서 범인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지만 소설원작과 같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유괴의 날 결말

유괴의 날 결말은 원작소설과 비슷했습니다.

물론 원작소설을 모두 읽지는 않아서 세세한 부분은 모르겠지만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소설과 같았습니다.

스포O라고 표기했지만 최대한 스포를 줄이기 위해 이렇게 표현했고 해당 내용이 부담스러우시면 먼저 드라마를 보시고 보셔도 될 것 같네요.

밑의 내용에는 스포도 들어가지만 보고나서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 위주로 서술하려고 합니다.

일단 최로희는 약속대로 김명준의 재판에 나와 재판 감형을 위해 엄청나게 노력합니다.

감정적으로는 감동적이었지만 사실 논리적으로는 말이 되지 않죠.

아빠에게 당한 것이 나쁜 것이라고 유괴가 정당화될 수는 없으니 별건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이니까요.

어떻게 보면 스톡홀름 증후군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로희는 학교에 갑니다.

명준이 사회성을 배워야한다고 했는데 이에 최변이 동의했기 때문이죠.

또한 희애가 학교에 다닐 것이고 학교 생활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했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최로희는 평범한 일상과 진정한 의미의 가족을 찾게 되죠.

유괴의 날 결말은 해피엔딩입니다.

최소한 최로희의 입장에서는 평범한 일상으로 가족과 함께 돌아가는 것이 가장 원하는 것이었으니까요.

 

나머지 빌런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드라마 보시면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어차피 안보시면 빌런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써도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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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결말 천재 프로젝트는 성공?

또 다른 의미에서의 유괴의 날 결말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돌려봐도 무슨 뜻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아니 모은선의 표정과 최로희와 똑같이 생긴 아이가 나타난 걸로 봐서는 성공이라는 의미라고 추측은 되지만 그게 왜 성공인지를 모르겠네요.

복제인간을 만들어내는 것이 천재 프로젝트의 목적은 아니었으니까요.

물론 여러가지 방면으로 연결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열린 결말이라 유괴의날도 시즌2 나오나? 이런 생각을 잠시했네요.

하지만 소설 결말도 여기서 끝나는 것 같고 또 다른 로희가 등장한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모르니 그냥 열린 결말로 끝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결말이 난 유괴의 날 다음 후속작은 웹툰 원작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라고 합니다.

워낙 인기있었던 웹툰이어서 후속작도 재밌을 것 같네요.

낮에 뜨는 달 원작은? 몇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