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백 좀100 애니 종잡을 수 없는 좀비 애니 영화 결말 후기 스포O

좀백 또는 좀100이라고 하는 애니가 넷플릭스에 올라온지 얼마 안되어서 영화도 올라왔네요.

애니가 아직 완결이 되지 않았고 초반인 것 같아서 언제 나오나 기다렸는데 영화가 나와서 결말이 궁금한 사람들은 좀100 영화를 보시면 됩니다.

좀100 영화 결말 스포O

좀100 영화는 솔직히 좀100 애니의 결말이 어떤지 알아보는 용 정도로만 기대하고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 일본은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하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실력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영화 역시 결말이 그런건지 영화화가 그런건지 잘은 알지 못하겠지만 그렇게 재밌게 본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봤으니까 끝까지 결말은 확인하자 정도로 보게 된 것 같네요.

 

일단 스포가 있다고 했기 때문에 결말을 적어야 하는데 어떻게 적어야할지 난감하네요.

주인공은 악덕 기업에 들어가서 죽기보다 더 싫은 삶을 이어갑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좀비가 출현하네요.

무슨 개연성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출현합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악덕 기업에 시달려서 그런지 정신이 이상합니다.

좀비가 나온 것에 대한 걱정보다 회사에 안가게 된다고 좋아합니다.

 

그렇게 오히려 이런 상황을 즐기게 된 주인공은 어차피 좀비가 될 거라면 그 전에 즐기자라는 마음 가짐으로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를 적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줄여져서 제목인 좀100이 됩니다. (좀백)

주인공은 이런 상황에서도 화해를 못한 친구를 찾아가서 친구를 구하고 우연히 만난 여자와 함께 3인조로 좀비 무리를 헤쳐나가다 여태 살아있는 회사 무리들을 발견하지만 곧 좀비로 인해 같이 공격을 받죠.

결국은 주인공 3인조는 살아남고 아직 하지 못한 일을 하기 위해 새로운 곳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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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략하게 적었는데 영화 내용이 이게 다입니다.

뭔가 반전이나 실마리 이런거 전혀 없습니다.

그냥 주인공은 이렇게 된 상황에서도 어차피 죽을거 즐기자는 마음 가짐을 가졌기 때문에 왜 세상이 이렇게 되었고 앞으로살아가기 위한 대비 이런거 없습니다.

좀100 영화 애니 후기

사실 내용을 보면 정말 별거 없는 애니이자 영화였습니다.

아마 애니도 큰 줄거리에서는 영화를 그대로 따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간에 바뀌어도 큰 줄거리가 바뀔 것 같지는 않네요.

그런데 생각보다 이 애니를 많이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상하지만 그게 요새의 유행이라면 왠지는 알 것 같습니다.

얼마전 메타버스로 인해 로블록스가 인기가 있다고 해서 들어가서 해봤는데 너무나 재미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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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게 뭐하는 것인지.

이 애니도 보면서 계속 생각했던 것은 그럼 이 원인은 무엇이고 앞으로 계속된다면 어떻게 해야지?

뭐가 필요할까? 조직은 어떻게 해야할까? 어디에 가면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 있을까?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런 것에 대해서 단호하게 거부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겠답니다.

분명 이런 주제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이게 요새 생각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어느 정도 익숙해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이 영화와 애니는 저에게는 재미는 없네요.

 

귀멸의칼날 4기 확정, 결말 합동강화훈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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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100 애니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