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결말 그리고 시즌2 나오나?

국민사형투표 드라마 결말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사실 일주일에 한번씩 하다보니 이미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하고 있는 케이스였네요.

12부작 밖에 안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하고 중간에 아시안게임 등으로 결방하고 하니 거의 3달이상 드라마가 진행되어서 마지막화가 떴을 때 이거 아직도 하네라는 느낌이 좀 강했습니다.

국민사형투표 부진 이유

사실 처음에는 국민사형투표 드라마 나왔을 때 대박 드라마 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주 대중적인 소재는 아니라 시청률이 막 높지는 않았는데 신선한 소재, 그리고 추리도 적절하게 들어가고 출연진이 아주 화려했기 때문에 보자마자 진짜 재밌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중반까지 밖에 안 간 것 같아요.

분명 드라마가 재미없지도 않고 연기자들 연기도 너무 훌륭했고 서사도 좋았는데 왜 이런지 정말 미스터리한 것 같습니다.

정말 아시안게임 때문에 결방 몇 번 한게 이렇게까지 관심을 밀어냈다 싶기도 하는데 물론 그런 부분도 있긴 하겠지만 뭔가 다른게 있을 것 같지만 정말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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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결말

국민사형투표 결말은 결국 개탈에 권석주는 아주 깊이 참여를 하고 있었고 심지어 그의 양아들 김지훈까지 참여가 되어있었습니다.

결국 권석주는 이러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했으나 그렇게 되지는 못하고 억울하게 양아들 김지훈이 희생되었네요.

이렇게 국민사형투표로 뭔가 큰 사회적 파장을 주고는 싶었지만 결국 권력을 가진 자들을 무너뜨리지는 못했고 좋은 게 좋은 거다라는  식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권석주는 결국 경찰에 연행되는데 중간에 사고로 바다에 빠져 행방불명되는데 마지막에 일본에서 구조되어 살아있는 것 같은 뉘앙스를 주네요.

그리고 주인공 김무찬은 이러한 결말에 순응하는 듯 했지만 마지막 반전으로 자신이 직접 개탈을 쓰는 장면을 보여주며 드라마는 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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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시즌2

사실 국민사형투표 결말만 놓고보면 국민사형투표 시즌2를 노린 포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요새 시즌2가 확정되지 않더라도 일단 열린 결말로 놓는 드라마가 많음을 생각하면 꼭 시즌2가 나오리라는 보장은 없죠.

그냥 열린결말이면서도 혹시나 모를 시즌2를 대비한 결말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권석주가 행방불명되었지만 살아있을거라는 뉘앙스를 준 것과 김무찬이 마치 개탈을 이어가는 듯한 행동을 보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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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민사형투표 시즌2가 안나와도 이 정도의 결말은 다른 드라마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엔딩이라 저는 시즌2가 나올 가능성은 적다고 보여집니다.

일단 시즌2가 나올거였다면 이렇게 일주일에 한번씩 방영하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어쨌든 아라문의 검, 그리고 무빙 이후 요새는 고려거란전쟁의 굵직한 드라마가 많은 가운데 꽤 재밌는 드라마라고 생각을 했지만 시청률이나 마지막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면 좀 아쉬운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국민사형투표 개탈 정체는? 이민수? 김지훈? 권석주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