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시즌1 파트1 결말 및 후기 수현 등장

기대를 받았던 경성크리처가 12월 22일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기대만큼 재밌었기 때문에 한번에 다 본 사람도 꽤 있을 것 같은데 저 역시 양은 좀 많아서 하루에 다 보지는 못했지만  거의 정주행을 하여 2일만에 모두 보았습니다.

경성크리처 시즌1은 기대만큼 재미있었습니다.

비교되었던 스위트홈 시즌2의 의문의 1패이긴한데 스위티홈 시즌2가 경성크리처 시즌1에 대한 기대를 좀 낮춰준 효과도 분명 있는 것 같네요.

경성크리처 시즌1 파트 1 주요 특징 수현 등장

경성크리처 시즌1의 약간 특이한 점은 보통 이러한 크리처물은 주인공의 나레이션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경성크리처는 초반에 장태상의 나레이션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 부분이 조금 이상하기도 했고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지나니 이 부분은 없어졌고 극의 몰입감에 방해를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마에다상이 누구인지 굉장히 궁금하게 뜸을 들이면서 배우를 공개했는데 수현님이었네요.

경성크리처 공개할 때 수현님에 대한 언급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일부러 뜸을 들여 공개하면서 극적 효과를 높이려고 한 듯 보입니다.

하지만 수현님이 헐리우드에서도 유명한 한국배우라는 것 외에는 드라마의 스토리상 반전을 주거나 놀라움을 주는 대상은 아니었네요.

국내용보다는 글로벌용 장치인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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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시즌1 파트1 내용

주인공은 장태상이라는 인물인데 경성시대에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지금말로 표현하면 당시 경성의 인싸 중의 인싸였고 모든 정보가 그를 통하였으며 그만큼 재물도 많은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상황에서는 조선인이 그렇게 많은 부를 축적하고 정보망이 좋으면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있었죠.

장태상도 일본 간부에게 노려져서 위기에 처합니다.

일본 간부의 요구는 바로 실종된 애인을 찾아달라는 것이었고 장태상은 어쩔 수 없이 실종된 여성을 찾습니다.

그렇게 실종된 여성을 찾기 위해 사람을 고용하는데 그게 바로 윤채옥(한서희분)과 그의 아버지였고 그렇게 들어간 곳이 바로 옹성병원입니다.

이 옹성병원은 일본군대의 실험이 자행되던 곳이었고 여기서 정체불명의 괴물이 탄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장태상은 이 괴물과 사투를 벌이면서 의뢰를 받은 실종된 여인과 병원에 갇혀서 실험을 받던 사람들을 구출해내는 것이 시즌1 파트1의 대강의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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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시즌1 파트1 후기

경성크리처 시즌1 파트1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것이 밝혀졌습니다.

일단 최종보스가 마에다상으로 추측되는데 이에 대해 어느 정도 밝혀졌고 괴물의 정체 역시 윤채옥의 어머니임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괴물이 되는 법은 나진을 마시는 것인데 마지막에 나진을 또 마신 사람이 실종되었다 구출된 이시카와의 애인임이 암시되면서 괴물이 밖으로 나올 수 있음을 암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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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느낌으로는 7화 마지막 부분에서 괴물이 숙주를 옮겨다닐 수도 있을 것 같은 암시를 준 것 같은데 그렇게 되어야 드라마에서 보다 큰 사건이 발생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아직 스토리가 다 마무리가 안되어서 경성크리처에 대한 평가는 보류긴하지만 일단 지루함없이 7화까지 정주행한 것을 보면 재미있었다는 방증이 되는 것이겠죠.

또한 일본어가 다수 사용되어 연기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은데 연기에 구멍이 없었던 것도 칭찬할 만 합니다.

하지만 일본어 사용이 많은 현봉식님의 일본어발음은 약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경성크리처 시즌1 파트1 파트2 방영정보 시즌2 언제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