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세븐시즈1기 결말 및 2기

넷플릭스에서 세븐시즈란 재밌어 보이는 애니메이션을 발견해서 한번 보았는데 실제로도 굉장히 재밌어서 오늘은 넷플릭스 세븐시즈란 애니메이션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일본어와 영어자막까지 지원해서 영어공부나 일본어공부하시는 분들한테는 재미외에도 다른 이점이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세븐시즈 내용

세븐시즈의 시대적 배경은 미래입니다.

어느정도 미래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소 몇 십년 이상은 지난 상태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는 지구가 우주에서 날라온 거대한 운석에 충돌하여 큰 위기를 당할 것 같고 그 시기가 머지않아서일 거라는 일부 과학자의 예측에 의해 혹시모를 인류멸망을 대비하여 소수의 인원을 냉동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7명씩 5팀을 냉동하게 되는데 냉동한 인간은 매우 튼튼한 곳에 보존되어 일정 시점 이후에 깨어나도록 해놓았다는 설정입니다. 

 

그리고 그 5개팀은 서로 다른 지방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냉동된 인간은 자신이 냉동된 사실조차 모르고 깨어났을때는 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 자체도 모르게 됩니다.

하지만 각 팀에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지도자 추가로 한명씩을 더 넣어 그 팀이 잘 살 수 있도록 이끌도록 되어있는 구조입니다.

쓰고 보니 약간 횡설 수설한데 다시 정리하면 일부 과학자가 운석충돌로 인한 지구멸망을 예견하고 인류의 멸종을 막기 위해 35명의 인원을 5개팀으로 나눠 강제로 냉동을 시켰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운석이 지구에 충돌하여 인류가 거의 전멸했고 그 후 얼마가 지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냉동되었던 5팀이 깨어나서 인류가 없고 자연환경도 변해버린 세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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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세븐시즈1기 결말

5개 팀은 깨어난 장소도 다르고 시간도 다릅니다.

먼저 깨어난 팀은 먼저 깨어난 팀대로 생존하고 있고 주인공이 속한 여름팀은 거의 맨 나중에 깨어나게 됩니다.

깨어난 사람들은 환경에 적응하고 주변을 살펴보고 지도자의 지시하에 미리 저장해놓은 식품과 장비를 찾고 다른 곳에서 깨어난 다른 팀들을 만나면서 인류가 없는 세상에 적응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미드 중에 원헌드레드라는 미드가 있는데 시대가 미래인 점이나 인류가 멸망 위기에 놓여 나머지 인원이 생존해야한다는 스토리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미드 원헌드레드에서도 생존하기 힘든 자연환경보다도 살아남은 사람들끼리의 갈등이 더 무서웠는데 넷플릭스 세븐시즈에서도 살아남은 사람들끼리의 갈등이 굉장히 크게 부각됩니다.

정말로 인류가 거의 멸망을 했고 남은 사람이 이렇게 소수면 같이 힘을 합쳐도 모자른 판에 자기들끼리 싸우고 심지어 죽이려고 하는 것을 볼때마다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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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워킹데드에서도 처음에는 좀비가 가장 무서웠지만 갈수록 진짜 적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면 인류가 적든 많든, 상황이 위기이든 평화롭든 많은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것은 희망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넷플릭스세븐시즈1기 초반에는 운석이 충돌하여 거의 인류가 멸망된 상태의 지구에서 주인공들이 적응하는 모습이 나오고 중반에는 각 팀들이 조우하게 되면서 그려지는 갈등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중반이후로 가면 이들이 왜 냉동되었고 왜 그들이 선택되었는지에 대한 서사가 그려진 후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하나하나씩 그려나가게 됩니다.

상당히 재밌게 스토리가 이어지기 때문에 정말 시간이 금방 지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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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세븐시즈2기

그리고 세븐시즈1기에서 뿌려진 떡밥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인기만 있다면 꽤 오래갈만한 애니메이션인 것 같습니다.

현재 세븐시즈시즌1 24화까지 나왔는데 굉장히 궁금하게 결말을 냈기때문에 2기가 매우 기대됩니다.

또한 아직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와 아라시가 만나지 못했고 운석충돌을 예측한 과학자들이 냉동된 인간들을 위해 남겨놓은 중요한 것이 아직 많이 있을것 같고 그리고 다른 나라에도 이렇게 냉동인간팀을 만들었다고 했기때문에 이러한 떡밥이 해결되려면 꽤 많은 시즌이 나와야 할 것 같네요.

그래서 벌써부터 세븐시즈시즌2(세븐시즈2기)를 기대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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