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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상식

프로슈머마케팅, 스포슈머, 디마케팅

by 변화마스터 202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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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및 기술, 그리고 사회의 발달로 많은 마케팅용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프로슈머란 기업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합성한 말입니다.

예전에는 이러한 용어가 상당히 진보적인 마케팅용어였지만 언젠가부터인지 이러한 용어도 고전화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프로슈머마케팅 개념은 소비자가 직접 상품의 개발을 요구하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업이 이를 수용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고객만족을 최대화시키는 전략입니다.

최근에는 SNS와 의사소통의 발전으로 인하여 이러한 프로슈머마케팅이 훨씬 빨라지고 정교해진 느낌입니다.

나온지는 오래된 개념이지만 갈수록 이러한 프로슈머마케팅이 눈에 보이게 되고 있습니다.

스포슈머마케팅이란 스포츠와 소비자를 조합한 말입니다.

스포츠관전 및 참여에 깊은 관심을 가진 스포츠 소비자를 일컫습니다.

예전에는 남성분들이 주로 해당되는 용어였지만 최근에는 야구, 축구 등에서 여성분들도 많은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스포슈머들은 행동과 인식, 세상사에 대한 관심과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 적극적인 성향을 띤다.

이들은 타인과의 교류를 중시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과 자신감이 강하고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합니다.

또한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며 관심사도 다양하고 무슨 일을 하든 흥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디마케팅은 기업들이 자사의 상품을 많이 판매하기보다는 오히려 고객들의 구매를 의도적으로 줄임으로써 적절한 수요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는 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마케팅전략입니다.

이러한 디마케팅은 소비자보호나 환경보호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함으로써 기업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효과를 기대하거나 해당제품이 시장에서 독과점이라는 비난을 받을 위험이 있을 경우 사용됩니다.

담배, 식품, 의약품 등의 포장이나 광고에 적정량 이상을 사용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라는 경고문구를 삽입하는 경우가 가장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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