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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일드이야기

데스노트후기 - 원작애니, 영화, 드라마까지

by 변화마스터 2018.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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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시요시입니다.

 

블로그작명을 아지아인에서 요시요시로 바꾸었어요.

쓰다보니 일본문화에 대해 포스팅을 많이 할 것 같아서요.^^

요시요시는 잘했어잘했어입니다.

드라마보시면 강아지한테 턱을 만져주면서 요시요시 많이 하는데..

그 장면이 귀엽더라구요.

 

여튼 이번에 소개할 애니는 원작애니로

저는 10년도 넘게 전에 만화책으로 봤다가

애니로 보고 또다시 영화로도 본 작품인 데스노트입니다.

 

처음에 이 만화책을 접했을때 느꼈던 감정은 일본이라는 나라의 만화소재는

정말 기발하고 끝이 없구나 였습니다.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그러한 주제였어요.

그때 만화책을 읽었던 주변의 친구들은 모두다 그런 반응이었습니다.

그래서 만화책은 대히트를 쳤고 입소문으로 엄청 퍼졌죠.

 

그런 후 몇년후에 애니가 나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작만화를 본 후 애니를 보면 많이들 실망하죠.

사실.. 저도 애니를 보고 실망한 사람 중의 하나였습니다.

좀 짧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갑자기 사건이 종결된 듯한?

물론 원작이 마지막에 그래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처음에 그림체를 보고 애니도 대작느낌이 들었거든요.

주제곡도 꽤 괜찮았고

하지만 두번째 보니까 애니도 원작 못지않은 대작이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후로 몇년 후 영화로 나오고 드라마로도 또 나왔네요.

나올수있는건 다 나온 느낌입니다^^.

 

영화부터는 어쩔수없이 혹평이 따르더라구요.

원작보다 낫다고는 할수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재미를 유지했고 몰입이 되었는데

영화는 왠지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다만 여자주인공인 토다에리카만 볼수밖에 없는 시츄에이션이 되고 말았네요.

 

애니의 비주얼을 실제 아무리 잘생긴 배우가 맡아도 어쩔수가 없나봐요.

애니는 애니니까.. 아무래도 저 몰입도가 안나오더라구요ㅠ.ㅠ

 

여튼.. 영화에서는 계속 저거어째.. 저거어째 하면서 봤어요.

그래도 데스노트를 재밌게 봤으니 그 내용을 음미하면서 보려고 했는데도

제 입에서는 저걸어째를 중얼거리고 있었어요..ㅠㅠ

 

그렇다고해도 나중에 일본드라마로 데스노트가 나왔을때 안볼수가 없었죠.

그나마 조금 싱크로율이 높은 주인공이었는데

좀 주인공의 환경설정을 많이 바꿔서.. 또 몰입도 감소..

이거 어쩔.. 이거 어쩔.. 하다가 끝났네요..

 

제 개인적인 감상을 말하면

원작>애니>>>>>>>드라마>영화 이렇게 될 듯하네요.

 

객관적으로 개취를 반영한다면

원작 ≒ 애니 >>>>> 드라마 ≒ 영화

이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원작보다 애니가 낫다라는 사람 한두명은 본 것 같아서..

드라마랑 영화는.. 머.. 사실.. 관심밖이라..^^

 

여튼 분명 리메이크가 한번쯤을 될 작품인 것 같은데요.

특히 영화와 드라마는 좀 많이 아쉬웠어요.좀더 괜찮게 만들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내용은 스포때문에 거의 안했고 원작부터 애니, 영화, 드라마를 모두 본 저의 주관적인 감상만을 한번 적어봤어요.

영화랑 드라마를 개별적으로도 포스팅할까 하다가.. 여기에 한번에..^^

나중에 애니는 한번 더 정주행해야겠어요.

다시 들으면 일본어에 조금은 더 도움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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