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음식일드 - 하나씨의 간단요리(2012, 일본심야드라마)

안녕하세요.

요시요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하나씨의간단요리입니다.

우리나라도 드라마 종류가 많잖아요.

월화드라마, 수목드라마, 아침드라마, 대하드라마, 일일드라마

그런데 그중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것은 보통 주말드라마겠죠?

하지만 나머지드라마중에서도 재미만 있다면 모든 대박이 날 수 있겠죠?

 

우리가 흔히 보는 일본드라마는 주말드라마나 월화,수목처럼 약간 메인드라마인 경우가 많은데요.

일본드라마 중 가끔

150편에 가깝고 20분짜리가 있는데 이건 아침드라마이고

50편 정도에 1시간정도짜리는 주로 대하드라마

그리고 10~12편 정도 1시간정도가 우리가 흔히보는 메인드라마이고

10~12편 정도인데 20분정도의 드라마가 있는데

이게 심야드라마인것같아요.

그래서 심야드라마는 완전 초메인급이 나오지는 않죠.

근데 우리나라에서 인기많은 심야식당이나 고독한미식가는 심야드라마인것같아요.

 

 

일본도 먹는 주제가 심야드라마소재로 많이 나오나봐요.

심야식당도 그렇고 고독한미식가도 그렇고

심야식당이 만드는 장면이 중심이라면 고독한미식가는 먹는 장면이 중심이고

오늘 포스팅하는 하나씨의간단요리는 간단하게 뚝딱 만들수있는 장면이 중심이네요.

 

이렇게 음식을 소재로 한 일본심야드라마는 20분씩 아주 짧게..

스토리가 이어진다기보다는 20분 단편식으로 이루어져있는 것 같아요.

한가지 음식을 주제로 한 음식일드.

 

하나씨의간단요리는 정말 1인문화를 주도했던 일본다운 드라마인데요.

이제 우리나라도 1인문화가 정착이 거의 되었죠.

혼자 먹어 대충먹지만 절대 대충먹지 않는?

사진처럼 빵에 치즈와 샨쵸비(?)를 넣어 피자를 만들었네요.

 

 

저는 약간 심야드라마가 2급배우라는 편견이 이상하게 생겨버려서

이 여배우 머 어디나오겠어? 했는데

얼마전에 본 일드만물점집음양사에어서오세요(2013) 여주인공이었네요.

그때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도 그 얼굴그대로이네요.

 

여튼 이 드라마에서는 정말 일상에 있는 재료로 약간 기발하게 고품격을 유지하면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줘요.

이게 아마 일본에서는 그렇게 인기가 많지 않을거에요.

제가 알기로 심야식당과 고독한미식가도 그런것같은데..

(정확한 사실은 아니니.. 제 느낌상..)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음식소재의 일드가 참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우리나라음식도 엄청 맛있지만 일본음식도 굉장히 다양하고

어쨌든 인스턴트식으로는 우리나라보다 앞서서 발전된 나라이기때문에 이런거 보면

정말 신기한 소스랑 인스턴트식재료가 많이 나와서

여기에 나온 특이한 소스와 재료가 인터넷에서 엄청 팔리죠..

일드하나씨의간단요리에서도 이러한 장면이 꽤 나오는 것 같아요.

사실 스토리가 없다보니 그때는 이 음식일드를 대충대충 앞으로 돌려서 봤는데

언젠가는 한번 음식에 초점을 두고 정주행해봐야겠어요~.

최근에 음식일드가 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