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스타트업 아마존 MVP, 워킹백워드 프로세스

린스타트업이란 최소 기능 제품을 빠르게 만든 다음 고객 반응을 받아들여 제품을 발전시키는 스타트업 방식으로 낭비를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용어입니다.

여기서 최소 기능 제품은 MVP를 의미하며 Minimum Viable Product의 약자로 완제품이 아닌 고객에 대한 테스트를 위해 필수적이고 근본적인 기능을 가진 제품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최소 기능 제품 또는 최소 존속 제품은 현실적으로 고객의 문제점에 관한 가설이 최소한의 기능으로 실제 해결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수준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MVP를 빠르게 만들어서 실제 고객의 검증을 A/B TESTING이나 BETA TESTING으로 실행합니다.

 

린스타트업 조직은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하면서 시장 내 잠재고객이 진짜 필요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를 데이터로 분석하여 학습하고 빠진 부분이 있다면 다시 아이디어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진행됩니다.

아마존 관련 도서에서는 워킹 백워드 프로세스에 대한 언급이 많이 되는데 워킹 백워드 프로세스란 초기에 아이디어를 보도자료와 질의응답, 그리고 실제 고객의 피드백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 추정하는 스토리보드를 미리 만들어 보고 고객이 정말로 필요로 하고 원하는 제품이고 서비스인지 먼저 확인하는 프로세스라고 합니다.

이런 면에서 린스타트업과 워킹백워드 프로세스는 공통점을 가집니다.

 

고객의 반응을 최대한 빨리 캐치를 하고 이를 반영하여 사업모델에 다시 적용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것에서 린스타트업과 워킹백워드 프로세스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객에 대한 반응에 대한 가치가 아마존 성장의 비결인 것 같습니다.

아마존은거꾸로일한다는 책에 해당 내용이 자세하게 적혀있는데 내용이 꽤 알찬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