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비즈니스 트렌드(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4차 산업혁명에서는 여러가지 변화가 많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비즈니스 트렌드로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이 많이 언급되는 것 같습니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은 흔히 IoT로 표시되는 것을 많이 볼텐데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 인터넷 연결을 통한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사물인터넷과 연관된 산업 분야는 인터넷 기반의 정보망의 첨단 기술인 5G와 모든 전자 부품에 다양하게 들어갈 반도체가 가장 주요한 분야입니다.

반도체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메모리반도체와 비메모리반도체입니다.

메모리반도체는 저장에 필요한 장치를 의미하고 뉴스에서는 D램, 낸드플래시 등의 용어로 불리웁니다.

비메모리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를 제외한 모든 반도체를 의미하고 데이터처리를 담당합니다.

CPU인 중앙처리장치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통신반도체, 이미지 센서 등을 만드는데 이용되고 이러한 반도체들을 엮어 하나의 시스템으로 만든 것을 시스템반도체라고 합니다.

최근 주식에서는 시스템반도체 관련 주들이 주목받기도 하였습니다.

빅데이터(Big Data)는 직관적으로는 알지만 이를 설명하려면 어려울 수 있는데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대량의 데이터로 수치데이터뿐만 아니라 영상데이터까지 포함합니다.

글로벌 리딩 기업들이 서로 이러한 고객기반의 대규모 데이터를 가지고 점차 생태계망을 만들어 이 안에 고객들을 유치하려는 전략은 이제 많은 사람들도 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역시 무슨 뜻인지 모두 알지만 설명하려고 하면 어려운데 학습 능력, 추론 능력, 지각 능력,자연언어의 이해 능력 등의 인간과 같은 능력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기술을 의미합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은 연결 될 수 밖에 없는데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이 학습하면서 발전하고 발전한 인공지능을 통해 빅데이터에서 추론할 수 있는 인사이트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블록체인은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하여 수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을 의미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비트코인으로 대중에게 매우 익숙해진 분야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이제 핀테크 분야에서 점차 발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4차산업에서의 비지니스모델은 서로 연결이 되어있는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이 기술적인 면에서는 다른 분야로 보이지만 우리생활에서는 모두 결합되어나타납니다.

최근 인기를 얻는 넷플릭스 같은 내용을 본다면 스마트TV,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처럼 전체 또는 몇 개 이상의 기술이 서로 결합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