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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방귀 원인 이유, 하루에 몇번 뀔까?

by 변화마스터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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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하루에 몇 번 방귀를 뀔까요?

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평균 열세번 정도 방귀를 뀐다고 합니다.

물론 더 뀌는 사람도 있고 적게 뀌는 경우도 있겠고 컨디션에 따라도 다르겠지만 평균 그렇다고 합니다.

사실 방귀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배출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방귀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소장과 대장에는 당연히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00ml의 가스가 있습니다.

이 장 속의 가스는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수소, 메탄가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색도 없고 냄새도 없다고 합니다.

이 가스가 몸 밖으로 나오는 현상이 바로 방귀입니다.

 

우리 몸에서는 가스가 들어오고 만들어지며 없어지고 밖으로 내보내는 일이 끊임없이 반복되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장내 가스의 약 70%는 입을 통해 들어간 것이며 20%는 혈액으로부터 오고 10%는 장내 세균의 작용으로 탄수화물이 발효해서 생긴 것이라고 합니다.

장내 가스는 소화관을 자극하여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하지만 세균 작용이 너무 심해지면 소화관을 자극해서 설사를 일으킵니다.

장내 가스 중 수소나 메탄가스는 세균에 의해 음식물 속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의 하나인 유황과 결합하는데 이 유황은 혈액을 통해서도 내장기관에 전달됩니다.

 

위에서 장 속의 가스는 냄새가 없다고 했는데 이 유황이 장내 가스에 합쳐져서 독한 방귀냄새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래서 흔히 유황을 많이 만들어내는 음식물을 먹으면 더 독한 냄새의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개복 수술을 한 후 의사가 방귀를 뀌었는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방귀가 수술 후에 장의 활동이 정상적으로 활동을하는지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방귀가 나온다는 것은 오히려 장의 활동이 정상적이라는 것이니 너무 챙피해하거나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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