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거래 만기일 롱포지션, 숏포지션

비트코인이 갑자기 흘러내릴때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 한가지가 바로 비트코인 선물거래 만기일이 있습니다.

선물거래 자체가 용어 개념도 어렵고 그냥 안좋은날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관련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물거래에는 숏포지션과 롱포지션이 있습니다.

숏포지션은 해당 가격이 하락하면 이익이 되는 포지션을 말하며 롱포지션은 해당 가격이 상승하면 이익이 되는 포지션을 말합니다.

즉 앞으로 하락할 것 같으면 숏포지션에 거는거고 앞으로 상승할 것 같으면 롱포지션에 거는 거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두 개의 포지션에 서로 예상하는 상황에 따라 선물거래를 하고 조금이라도 많은 지지를 받게 되면 그 포지션이 선물거래자들의 앞으로 그 시장에 대한 예측을 나타내게 됩니다.

선물거래자들이 숏포지션에 더 많은 자금을 넣으면 앞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투자가들이 많다는 의미이니 숏이 이겼다고 하면 그 이후의 시장은 밝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실제 그 영향이 실물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는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런던시간으로 오후 4시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시차가 9시간 차이가 나니 한국시간으로는 토요일 새벽 1시가 되겠네요.

비트코인 선물거래소에는 시카고상품거래소와 시카고옵션거래소가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의 영어약자는 CME이고 시카고옵션거래소의 약자는 CBOE입니다.

위에서 말한 선물거래는 시카고상품거래소 CME 기준을 말한 것이고 CBOE의 만기일은 위와 다릅니다.

CBOE 만기일 관련 자료는 3년 정도 지난 자료가 많고 그 때 자료 기준으로는 매달 셋째주 목요일 오전7시가 만기일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최근 자료에는 없어서 확실하지가 않네요.

중간에 비트코인 선물거래가 없어진것인지 별로 중요하지 않아서인지 내가 잘 못찾아서인지는 확실하지 않아서 좀 더 찾아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