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시즌1 7화의 제목은 Blackout입니다.
모니카의 아파트에 정전이 되고 그 사이에 원숭이가 없어지는데 이 때 레이첼과 파올로가 만나게 되죠.
이 정전 전에 로스는 레이첼과 잘되어보려고 준비하는데 이를 눈치 챈 조이가 하는 말이 바로 It's never gonna happen. 입니다.
절대 그럴일이 없다라는 의미로 말하죠.
It's never gonna happen.
That's never gonna happen.
Never gonna happen.
모두 같은 의미로 쓰이고 거의 비슷하니 모두 다 외워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표현 처음볼때는 쉬운 표현이라 크게 신경을 안썼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나와더라구요.
프렌즈에서처럼 그런 일은 절대 없을거야라고 말하는 의미가 될 수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완곡한 거절의 의미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 Would you like to go on a date with me?
- No, that's never gonna happen.
보통은 이런 식으로 바로 거절하지는 않겠지만 친구끼리 농담 반 진담 반인 상황에서라면 쓰일 수도 있겠죠.
이런 식으로 완곡하게(?) 거절할때 사용되며 돈을 빌려달라던지 연인끼리 상대방이 원치 않는 것을 요구할 때 거절의 의미로 쓸 수 있습니다.
- How about lending me thirty thousand won.
- Never gonna happen.
또한 상대방이 뭔가를 걱정할때 걱정하지 말라는 의미로도 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영어를 쓰면서 누군가에 거절을 한다던지 하는 것보다는 누군가 걱정할 때 Never gonna happen. 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영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입장에서는 더 쓸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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