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증권거래위원회

원래 SEC는 증권거래위원회로 주식 시장의 부정거래를 감시하고 감독하는 기관인데 최근에는 코인과 관련된 뉴스에도 굉장히 많이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SEC란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의 약자로 증권거래위원회이며 1934년에 설립된 기관입니다.

주식시장의 내부자 거래 등 주식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감독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최근 리플로 시작된 코인 등의 주식인지 여부도 감시하고 굉장히 큰 힘을 가진 조직입니다.

SEC의 핵심 임무는 증권시장에 대한 감독을 통한 투자자의 보호입니다.

불법 거래나 주가조작, 내부자 거래 등의 불법적인 주식시장 교란 행위뿐만 아니라 시장 질서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공시 등 강력한 의무를 부과할 수 있는 기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증권거래소,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주식 시장 교란 행위 감독 기구 등이 있습니다.

 

최근 코인 관련하여 문제가 되는 것은 코인의 성격이 주식에 해당한다면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강력하게 규제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코인이 주식과 같은 규제를 받는다면 그간 주식이었다면 문제가 되었을 많은 요인들이 규제를 받게 되어 상장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상장 폐지 등의 조치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리플이 가장 먼저 SEC의 감시망에 들어갔는데 만약 리플이 주식과 같은 성격으로 인정되게 된다면 그 동안 눈 감고 넘어갔던 많은 요인이 문제가 되어 상장 폐지 등이 될 수도 있고 가치가 많이 하락할 수가 있어서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리플이 주식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 동안 SEC 리스크에 의해 묶였던 투자심리가 다시 살아나면서 큰 가격 상승을 가지고 올 수도 있기 때문에 리플 옹호자들은 SEC의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