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시요시입니다.
스팅은 1951년 영국출신입니다.
스팅이란 이름은 평소 노랑과 검정 줄무늬 스웨터를 즐겨입은데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스팅이란 '벌이쏘다'라는 영어단어가 그대로 사용된 것입니다.
처음에 스팅이란 이름처럼 날카로운 음악이 아니어서 약간 의아해했는데 이 얘기를 들으니 이름에 대해 이해가 갑니다.
스팅의 어머니는 피아노를 즐겨연주하셨다고 하는데 그로 인해 스팅은 어린나이에서부터 음악에 눈을 뜨고
10대에 밴드도 결성하게 됩니다.
그러다 77년에 드디어 그 유명한 폴리스란 그룹을 결성하게 됩니다.
폴리스의 노래 중에 가장 유명한 노래는 Every Breath You Take 입니다.
빌보드차트와 영국차트에서 모두 1위를 하는 성과를 내고 세계적인 그룹으로 이름을 알리는데 1등공신을 한 노래입니다.
이렇게 폴리스로 활동하던 스팅은 1985년 솔로로 활동하게 됩니다.
스팅이 어느정도 유명하냐면 미국드라마 프렌즈에도 등장하게 됩니다.
물론 실제로 등장하지는 않고 로스의 아들 벤이 학교를 다닐때 학교친구가 스팅의 아들이란 설정으로 나옵니다.
로스 아들 벤의 학교에 피비가 부모대신 가는 일이 있는데 그때 피비가 벤의 친구가 스팅의 아들이란 것을 알고
펜의 입장에서 기이한 행동을 하는데 그만큼 좋아하는 가수였다는 의미였죠.
이렇듯 1990년대에도 스팅은 최고의 가수를 유지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수많은 히트곡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영화레옹의 OST Shape of my heart가 유명합니다.
그 시절을 보내지 않은 분들도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는 노래인데요.
그 시절에는 스팅=레옹의 공식같이 유명했습니다.
약간은 몽환적이지만 멜로디가 너무 아름답고 약간은 슬픈 느낌도 듭니다.
기타연주곡으로도 너무 좋기 때문에 연습하신분이 꽤 될것같습니다.
스팅의 노래중에는 빌보드차트1위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정말 좋은 노래가 많습니다.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있으면서도 절대 예술성을 잃지 않은 좋은 가수입니다.
저는 Fields of gold와 Russian이란 노래를 좋아합니다.
1990년대에는 모두 CF송에 삽입될 정도로 좋은 노래입니다.
다 추천곡입니다.
또한 Englishman in Newyork이란 노래도 있는데 너무나 유쾌하고 재밌는 노래입니다.
물론 가사를 처음부터 해석해보지 않아서 내용이 다를수도 있을까 두렵습니다.
또한 로드스튜어트, 브라이언아담스와 올포러브를 불러 빌보드차트1위에 오릅니다.
브라이언아담스도 좋아하는 입장에서 너무나 반가운 노래였죠.
예술성이 높다라고는 했지만 절대 대중성이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대중성도 있으니 멀리 있는 저도 알게 된것이죠.
저도 예전에 베스트앨범을 샀는데 그때는 테이프 시절이었는데 늘어질때까지 들었습니다.
특히나 간주부분이 좋은 노래가 많습니다.
Russian도 그렇고 약간 몽환적이면서 환상적인 그런 분위기가 납니다.
도시적이면서도 숲이 생각나는 그러한 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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