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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그램

국물의 나라 돔베고기 뜻 토렴 뜻

by 변화마스터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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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나라 시리즈 중 반찬의 나라가 공개되면서 예전에 나왔던 시리즈들도 같이 덩달아 조명을 받는 것 같습니다.

저도 반찬의 나라를 보다가 그 앞편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래서 국물의 나라도 보게 되었네요.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대충은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자세하게 또는 그 말이 사실인지 몰랐던 내용들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것이 매우 좋았습니다.

 

국물의 나라 돔베고기 뜻

돔베고기는 들은 것도 같고 안들은 것도 같은 용어였습니다.

국물의 나라에서는 돔베고기를 도마에 얹어 썰어먹는 제주 향토음식이라고 했는데 돔베라는 말이 제주도말로 도마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라는 점만 빼고는 그리 특별해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어릴적에 김장하면서 수육을 같이 하면 도마에서 썰자마자 김장한 김치에 돼지고기를 돌돌말아 참기름이나 깨를 찍어 먹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사실 국물의 나라에서 나온 내용만 보고는 돔베고기와 어렸을 때 도마에서 바로 먹었던 돼지고기와의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주도에서 이렇게 많이 먹는다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제주도 돼지가 유명하니까요.

수육을 만드는 방법은 굉장히 쉽지만 요새 수육해서 돼지고기 먹은 적이 굉장히 적어진 것 같습니다.

국물의 나라를 봤는데 돼지고기가 적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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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렴 뜻

토렴은 밥에다 국물을 넣고 따르고 다시 넣고를 반복해서 밥에 국이 말아있는 형태로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전에는 이 것을 왜 하는지 몰랐는데 이렇게 밥에 국물을 넣으면 밥에 국물이 스며드는 시간이 많아지고 밥의 전분이 섞여서 좀 더 맛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하지만 토렴을 하게 되면 밥에 국물을 넣었다가 그 국물을 다시 국에 넣고 그러기 때문에 국은 전반적으로 텁텁하게 되는 것 같아서 선호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또한 혹여 밥알이 국물에 들어가면 비위생적으로 보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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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토렴의 시작이 찬밥을 그냥 내놓는 것이 좀 그래서 밥을 데피는 방법으로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현대처럼 보온이 잘 되는 경우에는 그 필요성이 점차 줄어들어 그 숫자도 많이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토렴은 수도권에서는 많이 보기는 힘든 것 같네요.

물론 이렇게 여러번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려면 그 만큼 시간과 노동력이 들어서인 것도 보기 힘들어진 큰 이유일 것입니다.

토렴은 우리 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주로 밥에다 했지만 국수에도 하는 토렴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 경우는 많이 행해진다고 하는데 그렇게 많이 보지는 못한 것 같네요.

 

 

오마카세 뜻

최근 오마카세라는 용어가 음식점에서 굉장히 많이 보편화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마카세를 사용하는 음식점들이 약간 고급음식점인 경우가 많아서 오마카세 자체가 약간 고급음식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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