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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태국 4개 지리권역(북부, 북동부, 중부, 남부)

by 변화마스터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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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인구도 7천만에 가깝고 영토 역시 대한민국의 5배가 넘는 크기로 1인당 GDP 역시 말레이시아와 함께 중진국에 해당할정도로 높습니다.

그 덕분에 GDP 역시 아세안지역에서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큰 규모이며 지정학적 위치 역시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동남아시아의 정치적, 경제적 중심국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정학적으로는 서쪽으로 미얀마, 동쪽으로 라오스와 캄보디아, 남쪽으로 말레이시아와 접해있어서 주변 국가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태국은 76개 주로 나뉘어져 있는데 크게 4개의 권역으로 나뉘어집니다.

북부지역은 높은 산악지대로 고산족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앙마이와 수코타이 등의 도시가 있으며 중세 왕조의 수도가 있었던 곳이며 높은 산악지대 때문에 개발이 상대적으로 덜 되어있습니다.

북동부지역은 코라트고원이 펼쳐져 있으며 메콩 강을 경계로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며 저소득층이 밀집되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지역을 이산이라고 하며 이 지역은 과거 라오스의 영토로 태국어 자체도 라오스언어와 비슷한데 거의 동일한 언어와 문화를 공유한다고 합니다.

중부지역은 방콕, 파타야가 있는 지역으로 여행지로 가장 유명하고 태국의 경제와 관광의 중심지입니다.

중부지역은 짜오프라야 강 주변의 평지로 구성되어있는데 완만한 경사의 평지가 많다보니 매년 홍수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남부지역은 긴 해안선이 있으며 푸켓을 비롯한 열대 섬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푸켓 외에도 많은 해변 휴양지가 있으며 남부 최남단 지역은 말레이시아와 국경지대이며 무슬림이 많고 지금도 국경 분쟁으로 인해 치안이 불안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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