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시요시입니다.
오늘은 베트남기후, 베트남날씨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베트남의 지형은 긴 S자 형태로,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의 거리가 1,750km가 될 정도로 상당히 떨어져 있습니다.
남한의 3배이상이니 얼마나 긴지 알 수 있겠죠?
이로 인해 지역별 기후 차도 매우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우리나라도 서울날씨와 부산날씨가 다르고 부산이 확실히 따뜻하잖아요.
먼저 북부지역은 아열대성기후인데요.
베트남 중에서도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사계절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봄과 가을은 상대적으로 짧은 편입니다. (우리나라도 점점 그런 것 같아요.)
여름은 34도 정도로 무척 고온 다습하고,
겨울은 12월에서 3월까지로 이 기간에는 평균 기온이 10~16도까지 떨어지고 바람도 많이 붑니다.
난방 시설이 거의 없어서 체감 온도는 매우 낮은 편으로, 현지인들도 두꺼운 점퍼를 입고 다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호찌민시를 중심으로한 남부 지역은 열대 몬순 기후로 연중 전형적인 동남아 날씨입니다.
평균 기온은 27~30도이며, 크게 건기와 우기로 계절을 나눌 수 있습니다.
우기는 5월부터 10월까지, 건기는 11월에서 4월까지로 베트남의 건기는 한국의 여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햇볕이 뜨겁습니다.
우기가 되면 게릴라성 폭우가 하루에도 몇 번씩 내려, 베트남 사람들은 우기에는 우비를 오토바이에 꼭 가지고 다니곤 합니다.
날씨때문인지 베트남여행갈때 11월부터 4월을 선호하는 것 같더라구요.
요새는 우리나라도 여름에 매우 더워서 여름상관없이도 많이들 가시는 것 같습니다.
해당 내용은 고독학베트남어에 나와있는 베트남문화코너에 수록된 글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밑의 강의는 베트남여행에서 쓸 수 있는 표현을 모아놓은 강의에요.
베트남여행을 계획하시고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될 표현만 모았습니다.
최소한 안녕하세요 정도는 알고 가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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