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결말 해석 그리고 시즌2 언제?

7인의 탈출 결말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예상했던대로 정말 결말은 엉망이었네요.

스토리의 개연성이나 기본적인 플롯, 현실 다 무시하고 마치 삼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7인의 탈출 결말 해석

7인의 탈출 결말은 해석할만한 여지가 있는 부분이 거의 없고 몇 가지 논란 정도만 있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이휘소는 어떻게 되는가입니다.

사실 이휘소의 등장은 엄청난 충격을 주었습니다.

절대 좋은 의미의 충격은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끝까지 의미있게 살려두었는데 빌딩에서 화재 속에 남겨지다니 이대로 끝이라면 너무 허망할 것 같네요.

따라서 이휘소는 살아있을 것 같긴합니다.

그리고 빌딩 꼭대기에서 뛰어내렸지만 강기탁과 민도혁 역시 살아남겠죠.

그래야 7인의 탈출 시즌2의 스토리가 이어질테니까요.

두번째는 7인의 탈출 제목의 의미입니다.

결국 제목만봐서는 방다미에 대한 복수가 분명 있어야하는데 7인의 탈출 시즌1 결말을 보고나면 더이상 방다미가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든 끼워넣긴하겠지만 정말 이상한 방식이 되겠네요.

정상적인 추리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계속 고개를 갸우뚱하는 전개가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

7인의 탈출 시즌2 언제?

7인의 탈출 시즌2는 2024년 4월에 한다고 하네요.

앞으로 6개월 정도 남은 기간인데 그 동안 스토리도 정비하고 시즌2 촬영을 하겠죠?

일단 7인의 탈출 시즌2의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말이 안되게 해버렸기 때문에 더이상 논리적인 전개는 나오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경찰이 그렇게 허술하지도 않고 빌딩 꼭대기에 폭탄설치한 사람, 그리고 얼굴이 이미 전국민에게 노출된 사람을 못 잡을리 없는데 헬기타고 도망가네요.

헬기가 함부로 뜰 수는 없을 것 같고 다 허가받고 그럴텐데 그러는 과정에서 경찰이 못잡을리도 없을 것 같은데 드라마는 그런것 모두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그 남은 인원이 무사히 경찰의 포위망을 뚫고 활동이라도 할 수 있을지 현실적으로는 의문이 들지만 그런 현실은 다 무시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그대로 스토리는 이어지겠죠.

 

반응형

 

7인의 탈출 시즌2의 관전 포인트는 처음과는 좀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이제 얼마나 말이 안되는 드라마를 아무 견제없이 방송에 내보내느냐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역대급으로 작품성으로는 비판받는 드라마가 될 것 같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스토리를 써도 보는 사람이 있구나를 증명할 것 같은데 그래서 이렇게 막장 드라마를 만드는가 봅니다.

 

7인의 탈출 매튜 리 진짜 정체는? 목적은? 케이와 같은 편?